정부 “추가 시장 개방 없다”…과학적 심사 유지 방침 한국과 미국이 지난 14일 관세·안보 분야 협상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를 확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공식 발표를 진행했으며, 미국 백악관도 같은 시각 팩트시트를 공개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 7월 발표한 ‘한국 전략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51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한-미 통상 분야 후속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공개된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 자료’에 따른 조치다. 공동 설명 자료에는 자동차, 농산물, 디지털, 경쟁, 지적재산권, 노동, 환경 등 다양한 비관세 분야와 경제안보 협력 관련 내용이 담겨 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에서 합의사항을 관계 부처와 공유하고 부처별 후속 조치 필요 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회의에서는 한-미 FTA 공동위원회를 통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민속촌 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급’ 2025 연말 프로모션 실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내년도 예산안 2,460억원 규모 편성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주시, 과감한 재정투자로 경기회복·미래성장 발판 마련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캄보디아 한국 대학생 살해 주범 리광호, 프놈펜서 체포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사건의 주범인 중국동포 리광호가 캄보디아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외교가에 다르면 캄보디아 수사당국은 전날 수도 프놈펜에서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중국 동포 리광호를 체포했다고 전했다.1991년생인 리광호는 지난 8월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를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리씨는 새벽에 프놈펜의 한 식당에서 다른 이들과 식사하던 중 검거됐다.외교가 관계자는 "어제 체포했다"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움짤] 장은실, 우리가 남이가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 최근 서울 상암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피지컬’ 시리즈 관련 iMBC연예와의 인터뷰에 앞서 남다른 피지컬을 겸비한 신비로운 미모를 뽐냈다.이날 장은실은 반팔로 드러난 피지컬과 함께 어그 부츠로 러블리 매력 또한 겸비하는 패션을 뽐내며 등장. ‘휘태커 컴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기소… "尹 대국민 담화 이전부터 계획 알고 있었어"
1시간전
12·3 비상계엄 수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구속기소하며 사건 수사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섰다.조은석 특별검사팀은 28일 조 전 원장을 국가정보원법 위반과 직무유기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특검은 조 전 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부터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국회에 알리지 않아 법적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또한 계엄 선포 당시 국정원이 보유한 CCTV 영상 제공 과정에서도 문제를 지적했다. 홍장원 전 1차장의 동선이 담긴 영상은 국민의힘 측에 전달하면서, 정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50대 실종 여 오폐수처리조 시신발견…다른 남자 만나는데 격분 흉기살해
속보=청주 장기실종 여성 A씨의 전 연인 김모씨는 흉기로 A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에 넣어 자신의 거래업체 오폐수처리조에 담가 은닉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김씨는 전 연인 A씨의 SUV에서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 등에 격분해 흉기로 10여차례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지난달 14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회사에서 SUV를 타고 퇴근한 뒤 행방불명됐는데 범행 시점이 실종 당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진천군에서 폐기물 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김씨는 숨진 A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장은실, 완벽한 피지컬을 탐구하다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 최근 서울 상암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피지컬’ 시리즈 관련 iMBC연예와의 인터뷰에 앞서 남다른 피지컬을 겸비한 신비로운 미모를 뽐냈다.이날 장은실은 반팔로 드러난 피지컬과 함께 어그 부츠로 러블리 매력 또한 겸비하는 패션을 뽐내며 등장. ‘휘태커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