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최대 규모 통합 복지공간이 될 온-누림플랫폼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군의 민선 8기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전 연령층의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총 24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6281㎡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5588㎡ 규모로 1층에는 해피아이센터, 2층과 3층에는 결초보은지원센터와 평생학습관, 4층에는 청년센터 등이 들어선다.최재형 군수는 2일 보은읍 죽전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인천대학교는 2025년 2월, 학생식당 내 집기를 전면 교체하여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매 학기 학생 복지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해 온 인천대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에 맞춰 학생식당의 집기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이지민 학생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생식당의 집기가 전면 교체됨으로써 급
고령군은 고령군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고령군 지역발전 우수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제조업을 운영하는 고령군 소재 중소기업이며, 선정될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모집 규모는 3개사 정도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지역발전 우수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고령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제조업체의 근무환경 및 복지공간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고령군 지역 중소 제조기업 중 △2인
고령군은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고령군 지역발전 우수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을 운영하는 고령군 소재 중소기업이며, 선정될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규모는 3개사 정도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발전 우수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고령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제조업체의 근무환경 및 복지공간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고령군 지역 중소 제조기업 중 2인 이상의 근로자가 지역 외에서 전입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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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재생의 원동력은 문화다”
6일전
도시재생의 원동력으로 ‘문화’를 사용해야 하며, 그 문화적 원도심 재생의 핵심 목표로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공동체의 연결성 강화 △이를 위한 공공공간의 활용성 증대라는 면이 강조됐다.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제1회 인천문화정책포럼이 “원도심의 문화적 활성화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4일 오후 2시 인천 하버파크 호텔 3층 파크볼룸에서 열렸다.인천문화재단이 첫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정책포럼은 인천 개항장 일대 원도심을 문화적으로 활성화하고 재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포럼은 인천문화재단 김영덕 대표이사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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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결핵 이동검진 실시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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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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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지구 미래인 산림자원 보호에 힘쓰겠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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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 옛말…투자자, 비트코인보다 금 선호 뚜렷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금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에 의문을 던진다"며 "앞으로 금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주요 수혜자로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인플레이션, 장기 부채, 법정통화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이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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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대선 선거방송 심의위원회 위원 구성 완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방송 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을 의결했다. 선거방송심의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방송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 기구다.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을 비롯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방송사 ▲방송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단체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위원 9인으로 구성된다. 방심위는 14일 이후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호선을 통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한편 이번 대선 선거방송심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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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조기 대선 정국, 도정 현안 추진의 '골든타임' 삼아야”
조기 대선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이를 도정 추진의 ‘골든타임’으로 삼아야 한다며 각 실국과 산하기관에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정치적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를 전북 도정의 동력 확보와 현안 해결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11일 간부회의에서 “조기 대선은 단순한 정치 일정이 아니라, 도정 현안을 정비하고 추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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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한일중 ICT 장관회의'서 디지털 협력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중국 수저우에서 개최된 '제7차 한일중 ICT 장관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장관회의에는 강도현 제2차관이 한국 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이마가와 타쿠오 총무성 국제협력담당 차관, 중국에서는 장윈밍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이 참석했다.3국 ICT 장관회의는 2018년 일본에서 열린 6차 회의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7년만에 재개됐다. 이날 회의에서 3국 대표는 'ICT 분야 발전 정책', '차세대 ICT 기술', '디지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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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올해의 완주군민대상’ 수상자 8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제60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 8명을 ‘올해의 완주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완주군은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60회 완주군민대상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교육, 나눔봉사, 효열, 애향, 경제, 체육, 농림축수산, 환경 등 총 8개 분야에서 각 1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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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전기차 타이어로 2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