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광역메트로가 약 106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주식 수는 보통주 213만5536주로 우선주는 해당하지 않는다. 증자의 목적은 운영자금 106억7768만8000원을 조달하는 것으로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는 600주였다.증자 대상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한림건설, 신흥건설, 우일건설, 경화건설, 신행건설, 미래도시건설, 에스비건설, 브이산업 10개사로 이 중 현대건설에게 가장 많은 158만2211주가 배정됐다. 그다음으로 대우건설 27만6662주, 한림건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