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청각기술 전문기업 ㈜오디스랩이 운영하는 하나히어링은 경찰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경찰 가족의 청각 건강 복지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오디스랩은 전국에 하나히어링과 케어히어링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글로벌 보청기 전 브랜드를 취급하는 국내 청각 전문 기업이다. 특히, 하나히어링은 “특정 브랜드를 밀어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의 청력과 생활에 가장 맞는 ‘단 하나의 보청기’를 추천하는 철학”을 강조하며 경찰 가족에게도 동일한 기준의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공제회 소속 회원 및 직계가
연천군에는 20년 넘게 묵묵히 봉사의 길을 걸어온 한 사람이 있다.
연천군 연강봉사단 부단장 함순주 씨가 그 주인공이다.
함 씨는 지난 2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3,912시간, 총 1,003회의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 식사 대접과 생활용품, 보청기 등을 구입해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그는 연천을 찾
충북 제천시의회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제35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회기에는 「제천시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과 「제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제천시장이 제출한 3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 등 총 34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또한 각 부서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주요 시책과 과제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3일 열린 1차 본회의
충북 제천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3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총 34건 중 이정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 박해윤·이정임 의원이 공동발의한 「제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제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 20건을 원안가결했고 7건의 안건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의림지 자동차 극장 관리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은 상임위원회의 심사결과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더사운드보청기가 서면역 인근에 ‘더사운드보청기 부산 서면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면점은 남포·동래·수영·대전·대구 반월당·대구 가톨릭 등 기존 직영 센터에 이어 문을 연 지점으로, 부산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서면은 지하철 1·2호선이 교차하고 주요 버스 노선이 집중된 지역으로, 부산 시민들의 생활 중심지이자 교통의 허브로 불린다. 더사운드보청기 부산 서면점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더사운드보청기는 세계 5대 보청기 브랜드를 한
글로벌 청각솔루션 기업 포낙의 공식 인증센터인 포낙보청기 대구센터가 ‘포낙 스피어 판매 우수센터’로 선정되며 소노바코리아로부터 공식 인증패를 수여받았다.이번 선정은 최신 AI 청취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보청기 인피니오 스피어의 전문 피팅 능력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포낙 스피어는 사용자의 청취 환경을 자동 분석해 소음을 줄이고, 말소리를 또렷하게 전달하는 AI 인공지능 보청기로, 실제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포낙보청기 대구센터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최대 60
겨울이 다가오면 구룡포의 골목은 바다 냄새로 가득하다. 덕장마다 매달린 꽁치들이 밤바다 해풍에 흔들리며 말라가는 풍경은 장관이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일상이겠지만, 나에게는 세월이 바람을 통해 말을 거는 듯한 장면이다. 과메기는 단순한 겨울 별미가 아니라 동해의 바람과 계절, 그리고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방경만 KT&G호가 대양을 순항 중이다. 국내에서는 시장 규모 정체와 정부 정책 리스크로 부담이 없지 않지만 노력하면 하는 만큼 무제한 수확 순증이 가능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개척 노력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것.14일 산업계에 따르면, KT&G 투자자들은 현재 인도네시아 및 몽골에
제주도 해안에서 중국산 차 포장지로 위장한 마약이 연이어 발견되면서 수사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1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우도면 연평리 삼양동 해안에서 지역 주민이 중국산 초록색 우롱차 포장 형태의 마약 의심 물체 1kg을 발견해 신고했다. 이어 서귀포해경이 인근을 수색하던 중 오후 3시께 같은 형태의 의심 물체 1kg을
제주도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맹견 기질평가 신청을 13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맹견의 공격성·행동 양태·건강 상태와 소유자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 분석해 사육 허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질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맹견은 일반 견종보다 공격성, 방어본능, 영역의식이 강해 사육을 위해서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