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8월 1일부로 개방형직위인 보건소장에 안상헌 보건소장을 신규 임용했다. 신임 안상헌 보건소장은 경북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년 이상 치의학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이다.특히 동국대학교 의학과 조교수와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부교수 등을 역임하며 교육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췄으며, 앞으로 2년간 보건소장으로 재임할 예정이다.태백시는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안상헌 보건소장 임용을 계기로 지역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춘천시는 지역 보건행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보건소장직을 다시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다. 접수는 시청 총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춘천시는 지난 2년간 공석이었던 보건소장 직위에 적임자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공공보건 분야의 전문성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춘 인재를 다시 한번 공개 모집한다.채용은 보건행정 및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우수인재의 유입을 위해 공정하
춘천시보건소장을 개방형 직위로 재공모한다. 춘천시는 지역 보건행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보건소장직을 다시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다. 접수는 시청 총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춘천시는 지난 2년간 공석이었던 보건소장 직위에 적임자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공공보건 분야의 전문성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춘 인재를 다시 한번 공개 모집한다.채용은 보건행정 및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
민선 8기 김희수 진도군수의 취임 이후, 진도군 행정 곳곳에서 불거지는 문제들이 군민들의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인사의 전문성 부재부터 공직자의 과도한 업무, 공직 기강 해이 논란에 이어, 최근에는 군수 관용차의 '특혜성 주차'가 군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이는 투명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약속했던 최초 민선 8기의 운영 기조와는 동떨어진 행태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취임 초기부터 불거진 인사 문제와 공직자 '격무' 논란김희수 군수 취임 직후인 2022년 7월, 보건소장 인사는 첫 시험대에 올랐다.4급 상당의 보건소장 자
문음미 기자 = 김제시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9일 시보건소 소장실에서 보건소장,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안전보건처
충남대학교병원이 16일 공주시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강희 병원장을 비롯해 박재형 공공부원장, 김기태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에서는 최원철 시장과 조윤상 보건소장, 이미자 보건정책과장이 참여해 협력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의료기관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은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서북권역 최대 규모 응급의료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소아·분만 응급의료체계 실태를 점검하고 공공의료 협력망 재정비의 시급성을 강력히 촉구했다.회의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응급의료기관인 일산병원,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을 비롯해 북부소방재난본부, 시·군 보건소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준호 의원은 “응급 의료서비스도 지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기업도시 아빠순찰대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순찰대원 17명을 명예 금연·금주 지도원으로 위촉했다.이날 협약식과 위촉식에는 임영옥 보건소장, 아빠순찰대 이동석 회장과 대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명예 금연·금주지도원으로 위촉된 17명의 대원은 앞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기업도시 내 금연·금주 구역에서 흡연자·음주자 계도와 함께 청소년 보호·선도에 힘쓸 예정이다.보건소와 아빠순찰대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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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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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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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 음주운전 위협 내몰아” 6차례 음주운전 30대 실형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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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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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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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주자들 첫 주말 표심 잡기… '계엄사과·쇄신' 공방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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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이 후보 등록 마감 이후 첫 주말을 맞은 2일 각 지역을 돌며 표심을 확보하려는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김문수 후보는 전날 대구·경북 방문에 이어 강원으로, 안철수·주진우 후보는 김 후보에 이어 대구를 찾았다. 조경태 후보는 충청도를 찾았고, 장동혁 후보는 서울에서 당원간담회와 언론 인터뷰에 주력했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강원을 방문해 당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지역 민심을 다지기 행보를 보였다. 김 전 장관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만남을 가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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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정청래…"내란세력과 악수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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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당대표로 강성·친명 성향으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이 선출됐다. 정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국민의힘을 겨냥 "그들과 악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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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속옷 투쟁”이 웬 말인가, 법 앞에선 ‘전직’도 평등해야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이 체포영장 앞에서 보여준 풍경이 실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아니, 차라리 눈을 막고 싶다.서울구치소 바닥 위, 속옷 차림으로 드러누운 윤석열 전 대통령. 수의도 거부, 체포도 거부, 설명도 거부. 이쯤 되면 ‘전직 대통령’이라는 무게는 어디에 두고 왔는지 궁금하다. 국민은 지금 ‘대통령의 품격’이 아니라 ‘바닥의 비극’을 목격하고 있다.특검은 20~30분 간격으로 무려 4차례나 공손히 영장을 들이밀었다. 그러나 돌아온 건 ‘묵언정좌’가 아닌 ‘묵언드러눕기’였다. 전직 검찰총장 출신답게 법의 허점을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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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집에서도 존중받기 위해 저항하지 않고는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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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을 하더라도 대감집에서 하라'는 말이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를 말할 때 자주 쓰이는 속담이다. 김경숙 씨는 대기업 기아자동차에 다니니, 그중에서도 노동자가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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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건설업체서 화재…소방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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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 건설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24분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위치한 한 건설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4대, 인력 65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