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미래 100년을 위해 실행해 나가고 있는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 중 ‘시내권역’ 사업들에 대해 살펴본다. 먼저 시내권역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을 위한 ‘5대 메가폴리스’ 정책을 발표했다이 내용을 담은 국토균형발전 계획을 헌법 개정을 통해 담겠다는 구상이다.한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두 번째 정책 비전 발표회를 열고 “첨단산업을 발전시켜 일자리를 늘리고, 연
천년왕도 신라의 고유한 정신이 담긴 역사 자원을 발전시켜 문화도시 경주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고 새천년의 문화 융성 기반을 마련하는 ‘2025 경북문화포럼’이 6월 13~14일 이틀간 열린다.‘천년의 숨결, 경주 남산을 담다!’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은 경주 남산을 중심으로 신라의 고유한
고양특례시는 전국 유일 화훼산업특구의 강점을 살려 화훼산업 성장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 현대화된 생산 시스템과 효율적인 유통망으로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또 매년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로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도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생산부터 유통, 관광과 문화로 연결되는 화훼산업 생태계가 잘 구축된 선진도시”라며 “앞으로도 시 특화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또 하나의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양화훼특구 중심으로 첨단 화훼
넷마블이 내달 15일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론칭한다. 원작 ‘세븐나이츠’의 핵심 재미를 계승 및 발전시켜 시장 공략에 나선다.넷마블은 24일 구로 사옥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프리뷰 데이’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세븐나이츠’의 판권을 활용한 수집형 RPG로, 온라인과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이 작품은 원작의 세계관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삼았다. 다만 단순히 원작의 이야기를 답습한 것이 아니라,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와 설정 등 더욱 깊어진
울산시와 한국야구위원회가 울산을 야구 거점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모은다.울산시는 4월 1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야구 거점도시 육성과 공동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울산시를 대한민국 야구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울산-한국야구위원회 가을대전 국제야구대회’를 일본 피닉스대전과 미국 애리조나 가을대전 같은 세계적인 명문 교육대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
구글이 앤트로픽이 개발한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기술인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을 지원한다고 테크크런치가 9일 보도했다.데미스 허사비스 구글딥마인드 CEO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MCP가 AI 에이전트 시대 개방형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며 "MCP 팀 및 산업 파트너들과 함께 이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MCP는 AI 모델이 비즈니스 툴 및 소프트웨어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토콜이다. MCP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노출하고, AI 기반
우정사업본부는 한국 근대 공예 중흥을 이끈 장인 3명에 대한 기념우표 49만5000장을 오는 18일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기념우표에는 입사장 이학응, 끊음장 송주안, 도예가 황종구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 분야에서 전통 기법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발전시켜 한국 전통 공예 소중함과 가능성을 일깨운 본보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학응 장인은 금속 기물 표면을 작은 정으로 촘촘히 쪼아 만든 홈에 금·은실을 입사하는 전통 기법의 대가다. 일제 강점기 이왕직미술품제작소에서 활동하
부산시가 잠재력 있는 골목을 부산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켜 골목상권 공동체의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부산시는 오는 21일까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1단계 신규 지원 골목상권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이며 지원 규모는 총 5곳으로 상권당 2500만 원의 성장 지원금을 지원한다.시는 선정된 골목상권에 ▲상인역량 강화 ▲골목상권 특색에 맞는 브랜드화 전략 수립 ▲상권 이야기 발굴 ▲공동마케팅 ▲환경개선 ▲홍보 등을
노희지가 국내 최초 청각장애인 앵커로 발탁됐다. 5일 KBS는 제8기 장애인 앵커로 선발된 노희지가 오는 7일부터 ‘KBS 뉴스12’의 ‘생활뉴스’ 코너를 맡는다고 알렸다. KBS에 따르면 노 앵커는 선천적으로 중증 청각 장애를 안고 태어났지만, 언어 치료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장애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의사소통과 발화 능력을 발전시켜 왔다. 노 앵커는 자신의 발음조차 잘 들리지 않지만 어릴 때부터 젓가락을 입에 물고 떨림의 차이를 느끼며 발음 연습을 했다. 또한 PD의 지시를 듣기 위해 인이어 장치 소리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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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주안산단~서인천IC 구간 개량 및 지하도로 개설공사, 하반기 착공
6일전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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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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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비 그쳐...연휴 대부분 흐린 날 유지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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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 플라스틱 실천'...제주관광공사, '제로웨이스트 팝업' 운영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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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구독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하나 MP구독서비스’를 출시하고,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하나 MP 구독서비스’는 퇴직연금 자산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전문가가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구독서비스를 통해 하나은행 연금 고객들은 카카오톡으로 본인의 연금자산 운영현황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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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장소 조정··· 시민 편의 향상 기대
춘천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7일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2대의 설치 위치를 조정한다.이번 조치는 전체 33대의 발급기 수를 유지하면서, 실제 민원 이용률과 수요를 반영해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야간 시간대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실 외부 공간의 활용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우선, 시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던 무인발급기 1대와 대법원 전용 발급기 1대는 시청 남문 출입구로 옮겨 통합 운영된다. 이로써 야간에 외부에서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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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 시 형사재판 정지 민주 주도로 법사위 소위 통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법안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단독으로 처리됐다.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피고인이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때에는 법원은 당선된 날부터 임기 종료 시까지 결정으로 공판 절차를 정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신설했다.또한 피고인이 대선 후보자로 등록한 경우에도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후보자로 등록한 때부터 개표 종료 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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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어버이날 앞두고 카네이션 준비
7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한 꽃가게에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포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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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파기환송심 첫 공판 대선 뒤로 연기
서울고법 재판부가 오는 15일 예정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대선 이후인 오는 6월 18일로 연기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7일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판기일을 대통령 선거일 후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어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법원 내·외부의 어떠한 영향이나 간섭을 받지 아니하고 오로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독립하여 공정하게 재판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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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덕수 배우자 '무속 논란' 집중공세…韓 캠프 "기만적 프레임"
대선을 앞두고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배우자를 둘러싼 '무속 논란'이 정치권의 뜨거운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속 논란'을 소환하며 한 후보 역시 같은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공세를 펼쳤고, 한 후보 측은 "국민 기만적 흠집 내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한민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무속에 심취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는데, 무속 논란이 제기되는 한 후보가 대선에 나서겠다고 하니 염치가 없다”며 “무속 논란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검증돼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