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한국시간 7월 20일 새벽 종료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Comunidad de Madrid 리드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은 리드 부문 생애 첫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도현은 예선 라운드에서 43+, 39+ 홀드까지 올라 7위를 기록했고, 준결승에서는 45+홀드까지 올라 6위를 기록했다. 결승전에서는 40+ 홀드를 기록하며 접전 끝에 스페인의 알베르토 히네스 로페즈 선수를 근소한 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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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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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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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175건’…광주·전남 삼킨 물폭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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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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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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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의원 “철강 위기, 국가 산업 뿌리 흔들린다”… 정부 긴급 대응 촉구
이 의원, “포항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철강산업이 무너진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23일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철강산업이 사상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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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 전문가 초청 스마트팜 기술 세미나 개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시설원예분야 시설표준화 및 에너지 관리분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농업 기술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시설하우스 표준화 연구 동향 및 현장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최근 전기세 상승 등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비용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연구·지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농업연구회 회원뿐만 아니라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스마트 농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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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향토기업 태영테크, 151억 투자 내남면에 신규 공장 설립
경주 지역 향토기업인 태영테크㈜가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경주시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광태 태영테크㈜ 대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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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10대, ‘불법 촬영’ 혐의도 추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교사 성 착취물을 제작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10대가 ‘불법 촬영’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인천지법 형사1단독은 2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 등 혐의로 기소된 A군에 대한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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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각종 위기 속 흔들림 없는 도정 견인”
경북도는 23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 2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6개 부서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2분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북형 정책을 발굴·추진해 실질적인 도정 성과를 창출한 부서들을 격려하고자 열렸다. 2분기 우수부서는 건축디자인과, 관광정책과, 기업지원과, 에너지정책과, 정보통신담당관, 에이아이데이터과 6개 부서이다. 건축디자인과는 초대형 산불 이재민을 위해 5개 시군에 임시주택 2490동 등을 설치하고, 국비 291억원을 확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