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올해 말까지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바다 그림책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바다 그림책’은 바다를 소재로 한 그림책으로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해양 도시 포항의 문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에서 선정한 바다 관련 그림책으로 전국에서 추천과 투표를 받아 그림책 전문가들이 7권을 선정했다.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생포 문화창고는 지난 14일 1층 로비에서 시민음악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바이올린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동과 성인반 수강생 28명은 위풍당당 행진곡, 겨울왕국 OST, 캐롤 모음곡 등 총 13곡을 연주하며 기량을 뽐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주축이 된 아동반이 ‘작은 별’ ‘징글벨’ ‘캐리비안의 해적’ 등을 연주하자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박진아씨는 “장생포 문화창고에 올 때마다 마음이 설렌다”며 “좋아하는 바이올린을 배워서 전문 문화공간에서 버스킹을 하니 진짜 연주자가 된 듯하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목포시가 지난 2년간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민과 목포지역을 사랑하는 기부자의 마음을 모으며 누적기부액 10억원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며 목포의 미래를 밝히는 기반을 마련한 값진 결과로, 기부자와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시는 시행 첫해인 지난해 5억 6700여만원을 모금해 목표금액을 초
한국남부발전이 18일 부산 본사에서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전력피크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체계 점검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목표로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분석, △발전설비 고장·정지 사례 분석, △전사 발전설비 안정운영 전략 등을 수립하고 공유했다.남부발전은 한파,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해 전사적으로 24시간 전력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