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2024년 11월 말 기준 도내 전기자동차 등록대수는 3만 9,188대로, 전체 차량의 9.49%를 차지한다.올해 12월 말까지 전기차 구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이 추진되고 있다. 제조사별 할인에 따른 일부 차종 국비 지원 인상 △다자녀가구 전기승용 구입시 국비 추가 지원 중이다.제조사별 차량 가격 할인과 연계해 최대 96만원의 국비를 추가 지원하며,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5·6, 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