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항시설 안전성을 강화하는 ‘항공안전 혁신 방안 종합대책’을 30일 발표했다.항공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해당 항공사의 운수권 배분을 1년간 배제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1년 후 안전체계를 평가해 해제 여부를 검토하고 안전체계가 확보된 경우에만 운수권 배분 신청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항공안전 혁신 방안’내용속에는 가덕도·울릉·흑산·백령 등 현재 건설 중인 신공항에도 종단안전구역 도입도 추진한다.김해·무안·원주·여수·울산·포항경주·사천공항은 기존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치 에 미치지
앞으로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공항에서는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의 방위각 시설을 제거하고, 항공기와 새의 충돌을 방지한다.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 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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