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8월 30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을 초청해 ‘선비정신과 공직가치’를 주제로 군민 고창포럼을 열었다.정재근 원장은 “유교에서 청렴은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 단순한 개인적 덕목을 넘어 윤리적, 도덕적 토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선비로 살아가는 4가지 방법도 제시했다. 수기치인, 당호만들기, 기록, 독선기신 등이다.300, 30, 3도 거론하면서 만보걷기, 책 30쪽 읽기, 글 3쪽 쓰기라고 설명했다. 강의 말미에 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