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판로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랑스에서 ‘K-휴게소’ 브랜드의 현지 전시·시식·수출 연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2025년 K-휴게소 판로 개척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휴게소 납품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50개 사를 선정해 국내외 판로개척 컨설팅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최근 수출 역량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15개 사를 선정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 사업을 지원했다.※ 상생협력기금 : 매년 중소기업 및 농어촌 지원을 목적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
부산항만공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안전관리체계가 자리잡힌 대기업·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안전보건 컨설팅과 현장 개선활동을 진행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은 비용 부담 없이 컨설팅과 안전비품을 제공받고, 대기업·공공기관들은 정부 예산 환급을 통해 ESG 실천 효과를 얻을 수 있다.BPA는 2020년부터 사업에 참여하며
KCC와 동반성장위원회는 28일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2년 첫 체결 후 기간이 만료되며 진행된 재협약으로, KCC는 향후 3년간 ‘납품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를 포함해 다양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KCC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복지와 기술경쟁력, 금융지원 등을 포함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금을 기존 1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유진투자증권이 기업 리포트를 통해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 주가 2만3000원 유지 의견을 제시했다.8일 업계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3분기 잠정 실적을 최근 내놨다.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주주들에게 알린 점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 기업은 최근 4분기 연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당구 지북정수장에 설치된 활성탄 흡착지의 입상활성탄 전체를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체 대상은 활성탄 여과지 전체 6개지 중 2개지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부터 매년 2개지씩 교체해 올해까지 총 6개지, 1350㎥를 교체했다. 입상활성탄은 고도정수처리에 사용되는 핵심 시설이다. 표준정수처리로 제거되지 않는 맛·냄새 물질, 트리할로메탄, 미량유해 물질 등을 고도정수처리의 오존 산화와 입상활성탄 흡착으로 처리하면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다. 입상활성탄의 성능
겨울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 바로 독감이다. 단순한 감기로 여겨지기 쉽지만, 독감은 고열과 기침, 근육통을 동반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병이다.올해 독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지원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제주보건소를 비롯한 서부·동부보건소에서는 10월 23일부터 무료 접종을 시작했다. 제주도민 중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감염취약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도 지원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심텍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2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매출은 37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했다. 순이익은 67억원으로 68.6% 줄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