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건조한 기상과 단풍철 탐방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에 대한 입산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조치로, 출입이 제한되는 구간은 △지릅
광진구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한다.특히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단풍철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다.구는 공원녹지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감지시스템을 상시 관찰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유관기관에 전파해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가을 단풍철을 맞아 충북 보은군 속리산의 레포츠시설들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속리산에는 속리산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는 모노레일, 아찔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집라인,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와 스카이트레일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들어서 있다. 충북도 균형발전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시설들이다.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속리산레포츠시설 이용객은 총 4만1052명으로 집계됐다. 성수기인 지난 9월 연이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이용객이 감소했음에도 전년 같은 기간 보다 증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읍·면장 등 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 추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협조,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산불 예방을 위한 읍면 협조, 2025년 마늘 양파 긴급 재해대책 지원 등 군정 현안 사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특히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가을철 영농활동으로 인한 소각행위와 단풍철 입산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 홍보와 주민계도에 만전을 기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경북 칠곡군 한 저온 물류창고에서 16일 오전 7시 10분쯤 화재가 발생했다.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저온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오전 7시 3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49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3시간 37분여 만에 진화했다.칠곡군은 한때 차량 우회와 함께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이 불로 일반철골조 구조의 건물 2동이 불에 탔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주목받고 있지만, 아마존은 산업 자동화 분야에선 실용성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이다.최근 AFT 통신을 인용한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테크 컨퍼런스 '웹 서밋'에서 아마존 로봇 책임자 타이 브래디는 “형태보다 기능이 우선”이라며, 화려한 로봇보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마존은 이미 100만대 이상 로봇을 물류센터에 배치해 생산성 확대에 나섰다. 전 세계 산업용 로봇 450만대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브래디는 휴머노이드 형태가 유용할 수 있지만, 로봇
아이브 장원영이 16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 야외테라스에서 열린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장원영은 귀여운 양갈래 굵은 댕기 헤어와 화이트 상의 패딩, 와이드 팬츠 브라운 어그 부츠 등의 러블리한 패션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