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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효나눔회는 30일 인천시 미추홀구 삼라마트에서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회원 4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모듬전과 송편을 포장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도화동, 주안동, 남동구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하며 따뜻함 마음을
제주시농협은 지난 29일,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 오라점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3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시농협에서 올해 하나로마트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제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봉주 조합장은 "오늘 전달된 기금은 제주시농협이 지향하는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뿌리가 되어 늘 함께하는 제주시농협이 되도록 책임과 역할을
경동나비엔이 편의점 CU와 협업해 지난해 크게 사랑받은 '나비엔 보일라면'을 재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는 보일러 모양의 '온수팩'도 함께 출시해 가을, 겨울철 야외활동 시 보일러처럼 따뜻한 온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보일라면 단품, 온수팩이 포함된 세트 상품 모두 이달 29일부터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원은 16일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11개 읍·면에서 열리는 읍·면민의날을 지역 경제와 관광을 살리는 특화형 축제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최 의원은 “현재 보은군은 해마다 읍·면민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친목 도모와 주민 화합의 장으로 삼고 있으나 ‘친목 도모형 마을 축제’는 분명한 한계를 안고 있다”며 “하루 즐기고 끝나는 소비지향적 행사로는 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이나 주민 개개인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전국적으로 마을 축제의 흐름이 ‘지역 특화형
충남 청양의 가을밤이 사랑의 선율로 물들었다. 지난 24일 저녁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자선공연 ‘우리의 사랑이 필요할 때’가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한 소녀 가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나친 노출 없이 조용한 방식으로 공감을 이끌어낸 이번 공연은 단순한 자선행사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예술이 만나 만들어낸 아름다운 순간으로 남았다. 공연에 앞서 특별한 장면이 마련됐다. MG청양새마을금고(이
진도군이 전통 소리와 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은 민속예술 기록물 ‘노래가 된 땅’을 제작했고, 오는 9월 24일 오후 9시 40분에 케이비에스1 광주·전남권 방송에서 처음 선보이며, 10월 4일 오후 1시 5분에는 케이비에스1 전국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이번 기록물 제작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진도아리랑, 남도잡가, 씻김굿, 강강술래 등 진도의 대표 민속예술을 소재로 만들었으며,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삶의 고통을 나누고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을 그려낸다.작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가 관람객을 맞이한다.하회마을은 탈춤의 원형이 지금까지 보존된 곳으로, 공연은 단순한 무대가 아닌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평가된다.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은 탈춤이 태동한 마을의 풍광 속에서 양반과 상민이 뒤섞인 풍자와 해학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탈춤이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마을 공동체의 삶과 역사가 응축된 문화라는 점에 감탄을 표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축제 기간 동안 하회마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25년 자원봉사 시민역량강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회복과 자원봉사의 역할’을 주제로, 단순한 재난 대응을 넘어 재난 회복으로, 시민과 자원봉사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공동체의 방향을 모색해본다.특히, 권선필 목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대전 정뱅이 마을에서의 재난 대응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김병수 독립기획자가 진행자로 나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구글
영주시는 지난 12일 시민운동장에서 ‘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모여 다양한 체육 종목을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힘과 단결을 보여줬다.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에서 출전한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경기는 △육상 △씨름 △줄다리기 같은 전통 경기부터 △풋살 △배구 △테니스 등 인기 스포츠, 그리고 △훌라후
‘시작의 아이’,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Marry M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아 온 가수 마크툽이 음악을 넘어 사유의 언어로 독자를 만난다. 그의 첫 저서 ‘태어나길 잘했다’가 삼호ETM을 통해 출간됐다. 이번 신간은 음악을 넘어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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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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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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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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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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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활동하는 국제 마약조직과 공모해 이른바 '물뽕'이라고 불리는 GHB의 원료물질인 GBL을 미국과 호주 등지로 수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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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한달 앞두고 성공개최 시민 열기 하나로 모아
경북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성공개최 의지를 다졌다. 경주시는 30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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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순환도로 15년 만에 완성… 교통체증 해소 기대
안동시의 숙원 사업이던 순환도로 체계가 마침내 완성됐다. 안동시는 30일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이 준공·개통되면서 대형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결실을 맺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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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만든 고품질 제주감귤, 출하 준비중
제주특별자치도는 농가가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고품질 감귤을 선별·출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총 52개 농가 중 25개 농가를 최종 선정하고 7,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선정된 농가들은 모두 과원 조성 후 5년이 경과된 노지감귤원을 운영하며, 최근 5년 내 원지정비사업이나 간벌사업 경험이 있거나 토양피복 재배를 실천하고 있다.이들 농가에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와 무선인식전자태그(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