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1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10시간전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11일부터 21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노벨상의 본고장인 영국과 스웨덴을 방문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난 7월 실시한 ‘충북 노벨 100인 100 창의과학페어 탐구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20명과 교사 6명이 참여한다.학생들은 이 기간 영국과 스웨덴 우수 대학 탐방 및 유학생 멘토링, 과학연구기관 견학과 전문가 특강, 과학 박물관 탐방, 초·중·고 학교 학생과의 교류 활동, 팀별 탐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지성훈 충북자연과학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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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와 경기관광공사가 1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해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경기아트센터의 공연 콘텐츠와 경기관광공사의 관광 네트워크를 접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 양 기관 간 공동 문화행사 프로그램 기획 협력 ▲ 공연예술 및 관광콘텐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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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부, 무역협정 거센 압박… "받아들이거나 관세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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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장관이 한미 무역 협정 지연에 대해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관세를 내라”며 한국을 정면 압박했다.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1일 CNBC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지난 7월 합의한 무역 협정을 끝내 서명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워싱턴에 왔을 때 협정 문서에 서명하지 않았다. 그래서 무역 관련 논의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러트닉은 한국이 일본과 다른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은 지금 일본을 의식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일본은 이미 합의문에 서명했다”며 “유연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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