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증평예총과 협업해 26일부터 을사년 새해 2월까지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에서 특별기획전을 연다. 전시는 지난 2004년 창립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증평예총의 발자취를 군민들과 함께 돌아보며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를 담아 이어진다. 특히 지부 회원들이 제작한 회화와 민화, 서예, 공예, 조각, 사진, 시화 등 다양한 예술작품 100여 점을 출품해 공개한다. 또 첫날인 26일엔 증평 예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예술발전 심포지움을 열고 군민 문화 향유 증진에 일조한 예술인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의미를 더했다. 이
충북 증평군 증평군립도서관이 주민들과 장애우를 위해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보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군에 따르면 도서관 1층은 독서왕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고, 후문은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경사로를 설치해 편의성을 확보했다. 독서왕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은 △1920~1960년대 김득신을 소개한 신문기사 5점 △김득신 이야기가 수록된 초·중·고 교과서 5점 △김득신을 주제로 한 학위논문 4점 △어린이 도서 6점을 전시했다. 특히 △다산 정약용이‘여유당전서’에서 소개한 김득신의 독서 이야기 △김득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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