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영동역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엑스포가 열리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역에서는 ‘영동! 소리로 빛나는 도시’를 주제로 한 조형물, 엑스포 포토존, 시 전시회,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영동역 광장에 엑스포 조형물을 설치하고 역 구내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포토존’ 2곳을 조성해 열차 이용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국악엑스포 & 시들의 향연’이란 제목을 내건 지역 시인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6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6일 영동군청에서 대전예총과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엑스포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성낙원 대전예총 회장, 정재춘 대전예술은행 대표, 이환수 대전국악협회장, 김명동 영동예총 회장 등이 참석해 국악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목표로 개최하는 국악엑스포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목표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고 대전 문화예술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정영철 군수는 “대전광역시는 국악엑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역에 정기열차 2편이 추가 정차한다.추가 정차하는 열차는 ITX-마음 상·하행 각 1회씩, 하루 2편으로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에 거주하는 관람객 유치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국악엑스포 기간 중 영동와이너리열차 4회, 교육열차 1회, 에코레일 1회, 팔도장터열차 2회, 남도해양열차 1회 등 총 9편의 임시열차도 영동역에 정차한다.엑스포조직위는 또 영동역 맞이방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엑스포는 물론 함께 열리는 국악·포도·와
충북도가 산하기관과 일부 간부급 직원들에게 다음달 열릴 한방엑스포와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할당해 논란이 되고있다.충북도 산하기관 등에 따르면 도는 최근 다음달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할당했다.양대 엑스포 입장권 구매 할당 대상은 도 출자출연기관과 도청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다. 양대 엑스포 성공 개최 동참을 명분으로 하고 있지만 사실상 강매로 받아들여지면서 공직사회에 불만을 커지고 있다.특히, 산하기관들은 할당된 양대 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위한 별도의 예산이 없어 고민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D-30 기념행사가 지난 13일 충북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엑스포조직위 공동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과 조직·자문위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엑스포 성공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행사는 국악엑스포 주제가와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엑스포 추진 경과보고, 자원봉사자 결의대회, 성공기원 세리머니, 한마음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3명의 공동위원장과 내빈, 관객 모두가 함께 참여한 ‘2025영동세계국악
충북 영동군 4-H연합회가 12일 충북도 4-H연합회 회의를 영동에서 개하고 오는 9월 12일부터 한달간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와 성원을 요청했다.이번 회의는 당초 다른 지자체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영동 4-H연합회의 요청으로 영동군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국악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영동군을 비롯해 도내 각 시군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영동군 4-H연합회는 충북도 회원들에게 행사 전단과 홍보물
충북 영동 영동초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해울소리국악관현악단'의 여름방학 국악캠프’를 운영하고 있다.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프에는 48명의 단원이 참여해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K-문화마당 국악엑스포’ 공연과 10월 정기연주회를 대비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전원 합주뿐 아니라 중주 및 파트별 연습을 병행하며 1학기 동안 꾸준히 갈고닦은 개인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갖고있다.강창석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의
충북 영동군 황간면 오드린 와이너리에서 오는 15일 오후 7시 제3회 ‘오드린, 영동을 담다' 가든파티가 열린다.오드린 와이너리의 박천명 대표가 기획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와인을 매개로 지역 특산물과 국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자부심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총 3부로 구성되며 1부 초대작가 `홍자까'의 미술 전시에 이어 2부 오드린 음악회에서는 국악인 이소정, 가수 이경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설문대 문화의 날 9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인사이드 미'를 9월 20일 오후 5시에 무대에 올린다.3일 센터에 따르면 '인사이드 미'는 올해의 인플루언서상을 받은 ‘IS인별’과 실제 인물 ‘복자’의 상반된 삶을 배경으로, 화려한 겉모습 뒤 숨겨진 진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SNS 시대의 화려한 겉모습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내며,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인사이드 미'는 2023년 초연 이후 최근 900회 공연을
오는 9월7일은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이다.유엔환경계획에서 정한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레이싱 포 에어’로 맑은 공기와 스포츠, 인내, 형평성을 연결하면서 문제 중심에서 해결 중심으로 과정을 전환하고, 빠르게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우리 정부는 미세먼지 개선, 기후재난 대응을 위해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절박한 마음을 담아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문을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로 정했다.외교부와 환경부는 3일 우리
컨두잇이 운영하는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가 지난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당시 최윤범 회장 측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금전을 받고 소액주주 단체를 관리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3일 자본시장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액트는 영풍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영풍정밀(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9월15일부터 11월14일까지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국가산림문화자산인 ‘황거 금광굴’을 주제로 한 ‘황금 찾는 숲여행-고진금래’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양평치유의숲 내 2022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재된 11개 금광굴을 치유 자원으로 활용하고, 이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의 주제는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소금 황금보다 소중한 지금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는 의미로 숲을 걸으며 역사와 산림치유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