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3일 김해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2025년 4분기 경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현장성과 실효성을 강화한 통합방위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박
한컴라이프케어는 방위사업청과 부가가치세 포함 약 121억원 규모 ‘도시지역 교전훈련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교전훈련장비는 현대전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는 도심지 전투 환경에 특화된 과학화 훈련체계로, 실탄 없이도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구현할 수 있다. 각종 발사기, 감지기, 전지 조립체 및 통합 훈련 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전장 상황 통제가 가능하다. 한컴라이프케어는 KCTC 사업 등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양산 경험을 바
전 세계적인 말차 열풍이 프리미엄 식품·웰니스 시장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한국 차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이 ‘보성차의 제2부흥기’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서고 있다.보성군은 국내 차 생산량의 34%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80억 원을 투입해 재배 환경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스마트 생육 관리 시스템 구축, 평지형 다원 조성, 기계화 수확 확대, HACCP 기반 가공시설 확충 등 생산 전반을 과학화·표준화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경남도가 23일 김해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4분기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위원과 관계자들은 모의 사격 체험과 드론 전시도 참관했다. 박완수 지사는 제39보병사단과 공군교육사령부에 연말 국군장병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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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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