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은 영상의학과 양고은 교수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 열린 2025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월 1일 밝혔다.양 교수는 강원대병원 이비인후과 유윤종 교수, 외과 김환수 교수와 함께 ‘Extrathyroidal Extension in Papillary Thyroid Cancer Could be Predicted Through Preoperative Sonography’라는 제목으로 국제갑상선학회지 2
강원대학교병원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기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전국단위 캠페인으로, 강원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대병원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하며, 강원특별
강원대학교병원 강원권역 모자의료센터 및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에 네팔 보건연구위원회 및 최고 책임자 Dr. Pramod Joshi 가 ‘강원형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시스템’ 견학을 위하여 12일, 방문했다.이날 강원대병원, 강원도, 네팔 보건 연구 위원회가 각각 발표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강원대병원에서는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에 대해서 소개하였고, 네팔 보건연구위원회는 네팔의 보건 연구 조직과 연구 자원 배분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강원도에서는 ‘강원도-코이카 연수프로그램’
국립대병원 14곳 중 11곳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용노동부가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법정 기준인 3.8%를 충족한 곳은 강원대병원,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등 단 3곳뿐이었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24년 한 해 동안만 장애인 고용 부담금으로 20억원이 넘는 금액을 납부했고, 전남대병원 9억 9100만원, 경북대병원 6억 9600만원 순이었다. 14개 국립대병원이 낸 의무고용부담금은 총 52억 4200만원에 달했다.
강원대학교병원과 강원대학교 의과학연구소는 '제15회 백령의학 심포지엄'을 지난 25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엔 사이언스 및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함께 ‘의학 연구 거점 도약을 위한 도전과 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의 참여로 지역 및 국가 의학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대병원과 국립암센터의 공동 세션, ▲강원대학교 중점연구소, ▲강원첨단연구지원센터 운영 및 R&D 소개로 진행되었
강원대학교병원이 지난 6월 신설한 심장외과의 첫 번째 관상동맥우회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수술은 지난 9일 시행되었으며, 신윤철 심장외과장이 집도했다. 첫 수술을 받은 환자는 회복 후, 최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협심증, 심근경색 등으로 대표되는 허혈성 심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이를 치료하기 위한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혔을 때 다리나 가슴 등의 혈관을 이용해 새로운 혈류 통로를 만들어 심장에 혈액이 원활히 흐르도록 하는 수술이다.관상동맥우회술은
경북대병원노조는 정부의 국립대병원 총정원제 전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오는 17일 강원대병원, 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전국 3개 국립대병원과 함께 공동파업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대구지역지부와 경북대병원분회는 이날 경북대병원 본관에서 '917 공동파업 경북대병원 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정부의 국립대병원 총정원제로 인해 노사 간 단체협약으로 인력 충원에 합의했지만 제대로 충원되지 못하고 있다"며 "국립대병원 총인건비제 또한 전면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국립대병원이 권역 책
충북대학교병원 노조의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의정갈등으로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복귀한지 1주일 만으로 충북대병원 진료 정상화의 차질이 우려된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병원별 임금·단체교섭 결렬에 따라 지난달 28일 공동 조정신청을 시작으로 이번주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가결될 경우 공동파업은 오는 17일쯤 시작될 전망이다.공동 파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의료연대본부 소속인 충북대병원, 서울대병원,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4곳이다.의료연대본부 충북대병원 분회는 오는
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환경보건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제5차 강원지역 환경보건 심포지엄’을 지난 28일,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김우진 센터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기후위기에 따른 건강영향과 정책적 대응 방향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1부에서는 김우진 센터장을 좌장으로, 기후변화대응 환경보건센터 이환희 센터장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박수진 기후정책 연구실장이 참여해 '기후변화와 건강', '강원지역의 기후위기와 적
강원대학교병원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과 진료·연구·정밀의료 상생발전을 위한 교육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중앙보훈병원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과 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공인력 공유시스템 구축을 통한 인력교류, ▲진료 협진 체계 마련, ▲교육·훈련·수련·실습 분야 교류, ▲연구·학술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핵심역량 극대화를 도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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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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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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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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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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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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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소벤처 키운다”…금리 인하·수출 지원 확대
NH농협은행이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중진공 추천 기업에 협약 보증 대출을 제공하고 금리를 우대할 방침이다. 또한 유망 벤처 농식품 기업에는 농식품 펀드를 통한 투자를 확대하고, 비수도권 창업 기업에는 성장 공유형 대출과 투자 조건부 융자사업을 추천하는 등 맞춤형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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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중진공과 맞손…중소·벤처 금융지원·수출 컨설팅 확대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 생산적 금융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으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혁신 기업과 수출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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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박스 광고 사업 시작… 전국에 '노담 캠페인' 확산
CJ대한통운이 택배박스를 활용한 광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택배박스는 전국에 촘촘히 구축된 물류망을 기반으로 폭넓은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박스를 오픈하면서 발생하는 주목도도 높아 효과적인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CJ대한통운은 자사 택배박스를 활용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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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발주처 수주 쏟아져"…DL이앤씨, '가산 데이터센터' 준공 계기 사업 확대
DL이앤씨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가산 데이터센터'를 최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 발주처를 대상으로 한 세 번째 데이터센터 사업을 마무리했다. DL이앤씨는 인공지능 등 디지털 산업 급성장에 발맞춰 수요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이터센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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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심플랫폼, 정부 전산망 647개 마비 충격…NUBISON ‘실시간 위험 예측’ 부각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 647개가 동시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AIoT 기반 데이터 안정화 역량을 보유한 심플랫폼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리튬배터리 화재는 항온항습기 정지와 서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