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락으로 지역 어르신의 어깨가 들썩인다.소연국악원은 6월 1일 오전 11시 인화경로당에서 우리가락 ’천년의 소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국악원 소속 신은숙 원장과 제자들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금과 가야금, 소금, 판소리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대금 합주로 이생강류 대금산조 중 중모리와 중중 모리, 진미령의 낭녹수, 백난아의 아리랑낭랑이 연주된다. 또 대금 중주로 이선희의 인연이 연주된다. 가야금 독주로 도라지 타령과 노들강변이, 합주로 아리랑과 군밤타령,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느영나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