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주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중등교사노조 “교권 침해 넘어선 생명 위협, 강력 대응 촉구”

6시간전
청주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흉기 난동을 부려 다수가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교원단체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했다.

중등교사노조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학생에 의한 흉기 난동은 단순한 교권 침해를 넘어 교육 공간 내 생명과 신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번...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장이 21일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캠페인이다.서은경 교육장은 "학교는 민주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중요한 공간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는 22일 인천시 중구 ‘마담티’ 교육장에서 시각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티소믈리에 양성 교육비로 사용해달라며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티소믈리에 양성교육은 총 12회차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로 추정되는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1분쯤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한 아파트에서 모녀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상한 냄새가 많이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가 23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보건의료노조 대선 공약화 요구 발표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올바른 의료개혁·사회대개혁 쟁취! 공공의료 기능강화 및 확충! 경기도 건강불평등 해소!”를 촉구하고 있다. 노조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람을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21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축산면에 성금 1050만원과 양말 1200켤레를 전달했다.김병연 회장은 “전례 없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과 복구에 힘쓰고 계신 분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성남시가 지역 내 기술창업기업에 총 80억 원의 우대보증 지원을 한다.시와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21일 맺은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올해와 내년에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기보에 출연하고, 기보는 기술창업기업에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우대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28일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가 산업재해보상법을 지키지 않은 채 노동자를 외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학교 현장에서 산재 노동자를 방치하...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8일 거제시 개체굴 양식장과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날 박 지사는 양식장에서 어업인들과 수산업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도로 공사 현장에서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경남도
산림당국이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진화를 위해 수리온 헬기 2대를 투입하고 야간 진화 작업에 나섰다.28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함지산 일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수리온 헬기 2대와 함께 진화 차량 76대, 인력 766명을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야간에도 운항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는 특히 민가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오후 7시 30분 기준 산불 진화율은 19%로, 한 시간 전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화세가 여전히 강해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산림청은 이번 산불로 인한
관악구가 친환경 텃밭 '관악 청년 힐링팜'을 운영해 청년들의 지치고 외로운 마음을 위로한다.지난달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2024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로, 취업과 대인관계 어려움 등으로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경험하는 청년과 고립 은둔하는 청년이 증가했다. 청년의 정신건강이 개인 문제가 아닌 정책적 해결이 필요한 과제로 대두된 것이다.청년들의 마음을 챙기기 위해 구는 '치유농업'을 제시, 강감찬 텃밭과 낙성대 텃밭에 '청년 힐링팜'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청년 힐링팜 운영 첫날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에서 지역화폐 예산 1조원을 신규 반영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의 일방적 추경안 처리에 반발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추경은 민생과 경기부양 예산이다. 정부안에 온누리상품권 관련 예산이 1조4000억원이나 편성됐다”며 “온누리상품권은 좋은 예산이고 지역화폐는 나쁜 예산이라고 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민주당 소속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지역화폐는 가뭄 속 단비처럼 정말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제주도가 2035년까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 실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안 후보는 28일 제주일보를 비롯해 9개 지역 대표 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이같이 밝혔다.안 후보는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서는 AI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전략산업부터 육성해야 한다”며 “미래를 주도할 초격차 산업에서 탈탄소화와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2035년까지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가 28일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국교위원으로서 임기는 2028년 4월 27일까지 3년이다.
1시간전
28일 오전 대구시 남구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 다음 달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수제 연등을 제작한 후 정리하고 있다.
1시간전
“경기도 안 좋고, 환율도 높고, 이번엔 국내여행으로 돌렸어요.”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경기 하락과 고물가, 고환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28일 인천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민모씨는 “어린이날 대체휴일 등 휴일
미국 대형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규제 변화가 2025년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의 대대적인 도입을 촉발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씨티그룹 재무 분석가 팀은 최근 보고서에서 "2025년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및 공공 부문에서 챗GPT급 혁신을 이루는 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당국의 규제 지원이 커지고 금융 기관 채택이 결합하면서 특히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2030년 최대 3조7000억달러, 기본 시나리오에서 1조6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장학재단, 제1회 롯데배 농아인야구대회 개최
롯데장학재단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했다.롯데장학재단이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과 협력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진행됐다.롯데장학재단은 이번 대회에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회 전반의 운영을 지원했다.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는 고양 엔젤스, 대구 호크아이즈, 부산 농스포츠, 전북 데프다이노스, 청주 드래곤이어즈, 충남 대전 피닉스, 충주성심학교, 국립서울농학교 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승환 영남사이버대 총장, 인구문제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임승환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악구, 농작물 기르며 지친 심신 챙긴다…치유농업 '청년 힐링팜' 운영
관악구가 친환경 텃밭 '관악 청년 힐링팜'을 운영해 청년들의 지치고 외로운 마음을 위로한다.지난달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2024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로, 취업과 대인관계 어려움 등으로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경험하는 청년과 고립 은둔하는 청년이 증가했다. 청년의 정신건강이 개인 문제가 아닌 정책적 해결이 필요한 과제로 대두된 것이다.청년들의 마음을 챙기기 위해 구는 '치유농업'을 제시, 강감찬 텃밭과 낙성대 텃밭에 '청년 힐링팜'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청년 힐링팜 운영 첫날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마리나업 등록·관리 직접 처리한다
경남도는 5월 1일부터 국가가 하던 마리나업 등록·관리 사무를 직접 처리한다. 경남은 전국 최대 마리나시설 보유 지역이다. 경남도는 이 분야 산업을 이끌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마리나업은 2t 이상 선박 대여업, 보관·계류업, 정비업을 말한다. 마리나선박은 요트·보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팍385] NC 1군 경기 마산야구장에서 못 하는 이유|마산 야구장 직접 가봤더니…
창원NC파크에서 가장 가까운 언론사 경남도민일보가 만듭니다. 엔팍 385 지금 시작합니다!제작: 뉴미디어부출연: 박신 기자, 김연수 기자편집: 권민주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측 통행량 부풀리기서 시작된 '밑 빠진 터널에 예산 붓기'
창원시 대형 민간투자사업과 현안 사업 상당수가 진행되지 않은 채 쌓여 있습니다. 꼬인 실타래를 주도적으로 풀어야 할 시장은 없습니다. 2026년 지방선거까지 이 공백과 정체를 버틸 수밖에 없는지 시정 공백 속 대형사업 상황을 짚습니다.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양덕교차로에서 의창구 팔룡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역자치단체 행정통합' 대선 국면서 외면?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통합이 6.3 대통령선거 국면에서 좀처럼 정책 화두로 떠오르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5대 권역별 메가시티'를 공약했고, 국민의힘에서는 '5대 메가폴리스' 전략을 제시한 후보도 있다.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광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