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전라남도 해남군은 오는 4월 26일 산이정원에서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산이정원 ES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산이정원과 전라남도ESG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어린이 사생대회, ESG 북콘서트,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제2회 어린이 사생대회’는 ‘내가 꿈꾸는 ESG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참가 어린이들은 자연에서 영감받아 그림을 그리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된다. 우수작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이 25일 성남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 농업정책과와 성남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와 성남시 도시농업 공간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확대 및 체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방성환 위원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교육, 환경, 치유, 공동체 회복 등 도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분야”라며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거점 공간 확대, 실 생활형 텃밭 조성, 전문 인력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가맹점 통합 QR코드 결제 설루션 기업인 큐뱅과 계좌 기반 결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전 세계 PAY사업자들이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결제용 QR코드를 한 개의 ‘하나원큐 QR코드’로 통합 제공해 편리한 결제 환경을 구축한다. 또 계좌 기반의 결제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를 경감하고 결제 대금의 빠른 입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하나원큐 국내외 가맹점 통합 QR코드 결제 서비스와 하나EZ 외국인 전용 국내 가맹점 통합 QR코드 결제 서비스 등 국내외 Q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옛말이 생각난다. ‘벼는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는데 작금에 여의섬 사파리 동물원 주변의 어느 위정자 일행의 소란으로 어지럽고 시끄럽다. 그 틈을 비집고 초록은 동색인 양 푸르던 정치의 바다에 뛰어들어 젊은 정치 노인이 있어 혀를 껄껄 차게 한다.
천주교 사제와 수도자들이 헌법재판소에 조속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촉구했다.천주교 교구장 6명을 비롯한 사제와 수도자 3462명은 사순절 제4주일을 맞아 ‘헌법재판소의 주인은 국민입니다’를 제목으로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사제와 수도자들은 “여전히 살아서 움직이는 대통령 수
신안군은 지난 30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공모한 이번 공모사업은 농촌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주거, 산업, 경관 등의 기능을 하나로 집적화하여 농촌공간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이용한다.이번 농촌특화지구에 선정되면서 지방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100억을 확보했다. 사업대상지는 팔금면 원산리로 경관농업지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농촌마을보호지구 3개 지구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경관농업지구’는 유채꽃밭을 활용해 산책로, 휴게시설 공간 등을 마련한다. ‘농촌융복합지구’는 유채와 바나나 등의 특화 작물들을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의 케이스가 컴퓨존에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몬스타기어의 인기 PC 케이스 10종을 대상으로 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몬스타기어는 고성능 게이밍 PC와 커스텀 빌드를 위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이며, 특히 이번 특가 행사는 미들타워 케이스를 중심으로 구성돼 게이머와
경기 시흥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경기도 대표주자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 27~28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대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경기도 화성시와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으로 국비 1000억 원, 지방비 1000억 원, 민간투자 8000억 원 등 총 1조 원 규모의 사업을 유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육성하는 국책 사업이다.신규 민간투자 8000억 원 규모의 투자 확약서를 제출하는 지역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을 진행하며 평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지부 사무실에서 총 10차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전쟁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평화의 가치를 배워 실천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여성평화강의자 자격증이 수여되며, 이를 통해 평화 문화를 확산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기회를 얻게 된다. 첫날 교육에서는 ‘평화와 나’라는 주제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옛말이 생각난다. ‘벼는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는데 작금에 여의섬 사파리 동물원 주변의 어느 위정자 일행의 소란으로 어지럽고 시끄럽다. 그 틈을 비집고 초록은 동색인 양 푸르던 정치의 바다에 뛰어들어 젊은 정치 노인이 있어 혀를 껄껄 차게 한다.
포항시체육회 우슈실업팀 이재윤이 제37회 회장배 전국 우슈 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금·은메달을, 김진영은 은메달을 뽑아냈다. 이재윤은 31일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막내린 이번 대회 태극검에서 9.1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태극권에서도
지역 건설업체의 각종 부담이 완화되고,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역 건설경기 및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계약 제도개선 민관합동 특별팀’ 회의에서 지방계약제도 개선방안을 최종 발표했다. 행안부는 먼저 2005년 지
김정기 대구시행정부시장은 31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과 ‘대구시 산불 예방 조치’를 발표했다.“예로부터 한 뿌리로 지내왔기에 지금 겪고 있는 경북의 아픔은 곧 대구의 아픔”이라는 김 부시장은 신속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시의 가용 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