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세종, 대구를 순회하며 ‘2026 양산방문의 해’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
나동연 양산시장,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 관광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게릴라 홍보단은 첫날인 21일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2026 양산방문의 해’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양산 계란축제’, ‘세계문화유산 통도사 미디어아트’ 등 내년도 양산방문의 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행사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홍보단은 양산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는 것은 물론 양산 관광 퀴즈, 꽝 없는...
화순군은 17일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화순 적벽한우의 우수성 및 지역브랜드를 홍보하고, 경기침체와 한우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하여 남산공원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 장터에서 ‘화순 적벽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화순축협에서는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2025 화순 봄꽃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우 등심구이, 한우 불고기, 한우 육포 무료 시식회를 열고, 할인 품목은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현지시간으로 4월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됐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이다. 이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
겹겹이 핀 분홍빛 꽃길이 펼쳐지는 미사경정공원의 겹벚꽃, 형형색색의 튤립이 활짝 핀 미사호수공원까지. 두 공원은 각각의 풍경과 매력으로 봄의 정취를 이어가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연이어 찾는 하남시의 대표 봄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먼저 서울 강남에서 차량으로 20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미사경정공원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숨은 벚꽃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봄이면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전세버스를 타고 단체로 방문해 겹벚꽃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띈다
대구광역시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을 통해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제10기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4월 1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구성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힘찬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참여단 상호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단 및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출범식 행사는 9기 우수 참여단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10기 참여단 위촉장 전달, 문화공연 등으로
무안군은 지난 3월 17일 개소한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의 4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무안읍 복합문화센터 5층에 위치한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터, 3D 스캐너, 레이저 가공기, 멀티 성형기, 고성능 PC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4월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및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3D 프린터 기초 장비교육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네온사인 만들
성남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6~2030년 성남 바이오헬스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위원장, 바이오헬스분과 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과업의 배경과 구체적 수행계획 발표 및 향후 성남시 바이오헬스 산업발전의 비전 공유와 육성 정책 방향 제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 조사와 기업 수요 분석 등 기초조사를
제주시는 올해 농업용 저수조증설사업에 16억8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최근 가뭄 등 이상기후 상황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지역 가뭄을 해소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저수조 증설은 불가피하다.때문에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물 자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농업용수의 원천인 저수조의 역할은 매우 크다. 증설하는 것은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 가뭄은 농업 생산성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물 공급이 필수적이다. 농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죄로 피소됐다 무혐의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인천 동구미추홀구 지역위원장이 윤 의원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는 등 반격에 나섰다. 남 위원장은 23일 미추홀경찰서에 윤 의원을 무고죄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 위원장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 KPC와 체결한 국제공동비축 계약에 따라, 쿠웨이트산 원유 200만 배럴이 국내에 도착했다.이는 지난해 10월 31일 쿠웨이트 현지에서 석유공사와 KPC가 체결한 400만 배럴 규모의 국제공동비축 계약에 따라 이뤄졌다.석유공사는 22일 쿠웨이트산 원유인 KEC 200만 배럴을 실은 유조선이 울산항에 도착했으며, 울산비축기지에 KEC 200만 배럴 하역을
‘양악수술을 받은 뒤의 내 모습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양악수술 후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방사선 영상을 생성하는 기술이 최근 개발됐다. 악교정수술은 안면 골격 이상을 교정하거나 외상으로 인해 변형된 턱뼈를 재배열하는 수술로 미용 목적으로도 많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환자마다 부정교합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부산의 복합문화공간 ‘공간101.1’에서 예술과 나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프라노 윤장미가 이끄는 ‘로사앤아미치’ 토크콘서트는 예술가들의 삶과 신앙, 음악을 나누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문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장미와 친구들’, 예술로 마음을 잇다‘로사앤아미치’는 ‘장미’와 ‘친구들’이라는 뜻을 담아, 소프라노 윤장미가 주축이 되어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간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가의 삶과 신앙, 그리고 창작의 비하인드까지 나누며 관객과 깊은 공감을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트럼프 주니어가 정 회장의 초청을 받아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인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방한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트럼프 주니어의 첫 공식적인 한국 방문이다. 특히 한미 간 통상 갈등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이뤄지는 그의 행보에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한국 체류 기간 중 10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주요 기업 인사들을 폭넓게 만날 계획이며, 정·관계 인사와의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4'와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일본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만화 '베르세르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디아블로4'에서 컬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예 적을 쓰러트려 '베헤리트'를 획득해 베르세르크 성물함에서 테마별 꾸미기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또 ▲'광전사의 갑주' ▲'해골 기사 ▲'발버둥 치는 자' 등 베르세르크의 상징적인 스타일이 반영된 외형들을 상점에 추가한다. 또 8시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죄로 피소됐다 무혐의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인천 동구미추홀구 지역위원장이 윤 의원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는 등 반격에 나섰다. 남 위원장은 23일 미추홀경찰서에 윤 의원을 무고죄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 위원장
경남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예산이 크게 줄어들면서, 지역 교육 시민단체들이 공교육 약화와 교육격차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경남 교육의 올바른 길을 찾고 이를 실천하고자 결성된 교육 시민단체 ‘포럼, 사람과 교육’은 성명을 통해 “이번 예산 삭감은 공교육의 기본 기능을 외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조속히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할 것”이라며 “새로 발의하는 내란 특검법은 더 강화된 법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내란 사건의 진실은 특검을 통해서만 밝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