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11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에서 ‘기업체 및 공공기관 진로취업 연계 찾아가는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원주금융회계고 1·2학년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체·공공기관 취업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이 진행됐다.특히 채용면접관 경력의 전문강사가 실무에 특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를 전달하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진행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금융회계고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원주고등학교에서 창업가 정신 고취 및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평창군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용평면에 있는 평창군노인복지회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리모델링 공사 완공을 기점으로 평창노인복지회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취미활동, 평생교육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하고, 지역사회 내 활기찬 노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
태백시는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방송인 션을 초청해 ‘행복한 가정-오늘 더 사랑해’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태백시민 아카데미는 태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강원경찰청은 15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 제1회의실에서 도경찰청 및 도내 경찰서 교통담당과장 등이 모인 가운데 '2025년 강원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강원 교통경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재 강원경찰이 직면하고 있는 교통환경과 교통안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했다.강원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025년도 치안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도민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기초로 교통안전 활동, 시설개선, 교육홍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주요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 강원경
양구군은 지난 11일, 필리핀 시닐로안 지역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58명이 무사히 입국했으며, 12일 39명의 추가 인력이 입국했다.이번에 입국한 58명의 계절근로자는 43개 농가에 배정되며, 12일 입국 예정인 39명의 계절근로자는 30개 농가에 배정돼 본격적인 농작업에 투입되었다.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과 마약 검사 등 기본 절차를 마친 뒤 근로에 앞서 근로자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고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입
2025 화천 DMZ 랠리가 오는 5월11일 화천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국방부가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한 이후 처음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 코스의 총연장은 약 73㎞이며,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 급격한 내리막 등 일부 구간 역시 안정상 계측을 하지 않는다.화천군은 보험 가입과 코스 보수, 그룹별 바이크 패트롤 운영 등 안전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내 최고층 모듈러주택인 의왕초평 A-4BL 모듈러 견본주택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의왕초평 A-4BL 모듈러 제작사인 엔알비 군산공장에서 진행됐다. LH는 전문가들과 모듈러 견본주택 주거 성능과 마감 품질 등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안을 논의했다.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운반해 설치하는 주택이다. 이 방식은 공사기간 단축과 탄소·폐기물 저감, 현장 작업 최소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안전사고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인천이 재외동포청에서 주최하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현지 시각인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인천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하나은행은 미래세대의 건전한 경제습관 확립을 위해 2025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금융교육의 하나로 18년째 이어오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에게 친숙한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저축‧소비‧나눔의 올바른 경제습관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돕는다.올해 첫 공연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 에바다학교에서 청각·언어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막을 올렸다. 앞으로 청주맹학교, 전북혜화학교 등에서 청각·시각·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해 ‘배리어 프리(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유명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룰루레몬’ 관련 피해가 늘고 있다.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 결제를 유도한 뒤 배송이나 환불을 해주지 않는 사기의심 해외쇼핑몰이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입점 브랜드사인 룰루레몬과 협력 사기 의심 사이트를 찾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공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신속하게 해당 사이트를 폐쇄하는 등 소비자피해 확산 방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송산공원에 새로 조성한 맨발걷기 산책길에서 지난 17일 김정헌 중구청장 및 중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송산공원에 약 420m 길이의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휴게 데크·세족장·신발 보관함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체험행사에서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맨발걷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송산공원 맨발걷기길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건강을 증진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1,92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장애인 직원 776명을 격려하기 위해 3,88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선물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내수 진작을 위해서도 모범을 보였다.도공서비스는 고속도로망을 기준으로 10개 권역본부, 386개 영업소에서 5,8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25년 3월 기준
늦은 새벽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량에서 구리 전선 다발을 훔친 혐의로 40대 A씨가 경찰에 잡혔다.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5시쯤 A씨는 북구 칠곡3지구 일대에서 노상에 있던 차량의 적재함에서 철물을 훔쳐 특정범죄가중처벌법 혐의로 구속됐다.조사 결과 A씨는 심야시간 감시가 허술한 점을 알고 적재함을 천막 덮개로만 덮어둔 화물차를 골라 4차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고가의 화물을 적재한 경우 가급적 CCTV 등 감시 장비가 갖춰진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양군은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인 양양전통시장에서 ‘봄맞이 장보기’ 분위기가 한창이라고 밝혔다.설악산 자락과 동해바다, 양양남대천을 품은 청정자연 속에서 자라난 봄나물과 각종 농수산물이 시장 곳곳에 진열되며,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어김없이 찾아온 봄을 맞아 양양전통시장은 그야말로 계절의 색채가 살아 있는 현장이다. 화사한 봄꽃 화분과 초록빛 모종들, 산과 들에서 갓 채취한 나물들이 상인들의 손에 이끌려 좌판에 오르고, 설렘 가득한 장날의 분위기가 시장 전체를 감싼다.달래, 냉이, 미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하나은행이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세미나를 시행한다. 대만 타이베이 지점에서 첫 행사를 열었다.18일 하나은행은 해외에 거주 중인 글로벌 손님들의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한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고액자산가 손님은 물론 유학생, 주재원, 개인사업자, 법인 대표이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교민들의 자산관리 니즈에 맞춰 마련됐다. 금융투자, 세무, 법률, 부동산, 유언대용신탁 등 종합자산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내 최고층 모듈러주택인 의왕초평 A-4BL 모듈러 견본주택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의왕초평 A-4BL 모듈러 제작사인 엔알비 군산공장에서 진행됐다. LH는 전문가들과 모듈러 견본주택 주거 성능과 마감 품질 등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안을 논의했다.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운반해 설치하는 주택이다. 이 방식은 공사기간 단축과 탄소·폐기물 저감, 현장 작업 최소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안전사고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하나은행은 미래세대의 건전한 경제습관 확립을 위해 2025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금융교육의 하나로 18년째 이어오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에게 친숙한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저축‧소비‧나눔의 올바른 경제습관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돕는다.올해 첫 공연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 에바다학교에서 청각·언어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막을 올렸다. 앞으로 청주맹학교, 전북혜화학교 등에서 청각·시각·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해 ‘배리어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