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진주형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배달의 진주’에서 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기간은 6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진주사랑상품권을 7% 선할인 구매한 후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에서 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다음 달에 돌려받는다.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으로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5월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국비
서희봉 경남도의원이 18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1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먼저 6월 초 발생한 김해종합운동장 옹벽 붕괴 사고의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이를 계기로 개·폐회식이 열리는 주 경기장과 더불어 도내 전 경기장의 재점검 등 전국체전의 안전대책을 재검토할 것을 언급했다.서 의원은 “전국체전을 계기로 전국에 우리 경남을 알리고 국민들이 방문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적 특성, 관광 명소,
합천로컬푸드 니캉내캉은 지난달 15일 정상 영업을 시작한 이후로 한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 구매 고객 35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지역주민 2300여명에 불과한 야로면에 위치한 직매장에서 단기간에 하루 평균 33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이례적인 성공에 주목을 받고 있다.합천로컬푸드 니캉내캉은 지난 3월 30일 야로점 앞마당에서 주말 장터를 시작으로 5월 15일부터 365일 연중무휴 정상 영업을 시작했고, 6월 10일에 개장식을 열면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일 평균 100여명, 가입 회원은 2천 명
합천군은 지난 17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다짐했다.이번 청렴결의대회에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간부 공무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고위직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결의문에는 △청렴한 공직생활의 솔선수범 △갑질 없는 건강한 직장생활 조성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 대내‧외 갑질 행위를 타파하고 청렴 문화 조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합천군 간부
통영시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산불 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20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산불홍보, 산불대응 및 산불방지 특색사업, 협력도 등 4개 분야와 대응실적,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발생 및 피해상황 보고 등 9개 세부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로 시부에서는 통영시가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산불 없는 푸른 통영 건설’이라는 기치 아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 결과물이다. 특히 도내에서 2년 연속 산불이 발
전국 공모로 선발된 전라·제주권 21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펼치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J로컬스타’ 공연이 6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권 일대에서 진행된다.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쥬스컴퍼니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이다. 전국의 거리, 광장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한다.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슬로건은
한국서부발전은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를 확대한다.서부발전은 1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청렴 컨설턴트 위촉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앞서 사내 공모를 거쳐 청렴 컨설턴트 후보를 선발한 뒤 지난 11일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렴 컨설턴트는 서부발전 청렴도 향상 상설기구인 ‘투비 청렴 컨설팅 그룹’에 참여해 1년간 불공정 관행이 없는지 탐색하고 개선과제를 수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출범한 투비 청렴컨설팅 그룹은 인원을 총원의 1.5%인 42명으로 늘리고 성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견본주택 1층 필로티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놀이시설이 가득찬 플리마켓 조성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서 나눠주는 쿠폰 1장으로 모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양 장항 카이바 유보라’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세보다 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오픈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오픈시간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3개 유니
대구시는 지역 10개 대학 30개 음악·댄스 동아리가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연을 선보이는 ‘청년버스킹-오픈캠퍼스’ 행사를 오는 27일 개막한다. 행사는 시가 동성로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케어에서 여는 ‘동성로 청
양구교육지원청은 24일, 양구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양구군 바둑협회와 양구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바둑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둑 관련 학교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양구군 바둑협회 시설 및 인적 기반 시설을 활용한 학교 내외 학습활동 지원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임남호 교육장은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의 바둑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민간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에‘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2024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10억원을 투입하여 클래식을 테마로 한 예술마을을 조성한다.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은 계촌 클래식 축제라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여 생활인구를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자회사인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계촌 클래식 축제와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예술마을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