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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20일 집단휴진 나설 듯··· 9일 찬반 투표결과 발표

대한의사협회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에 이어 오는 20일 집단휴진에 나설 전망이다.

8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협은 20일을 전국 의사들의 총파업 시작 시기로 가닥을 잡고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20일은 앞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집단 휴진일로 잡은 17일과 같은 주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의협의 투쟁 지지 여부와 6월 중 단체 행동에 참여할지 등을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회원 12만9200명 중 7만800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 54.8...
연 매출 1억원이 넘는 사업자들도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대상이 된다.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 6100곳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운영된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하반기에 달라지는 233건의 정책이 분야·시기·기관별로 담겼다.자료집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7월 초 '이렇게 달라집니다' 반응형 웹페이지((http://whatsnew.m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대남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26일 오전 5시 35분께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앞서 북한은 지난 24일 또다시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하며 대남도발을 계속한데 이어 탄도미사일까지 쏘며 도발의 양상을 다양화하고 있다.현재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비행거리 및 기종 등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26일 또 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 사흘 연속으로 올들어 7번 째다.합참은 이날 오후 9시 13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북한은 그저께인 24일 밤 오물 풍선을 350여개를 날려 보냈으며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자신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협박, 3억원을 요구한 전 여자친구를 고소했다.허웅의 법률 대리인은 26일 전 여자친구 A씨와 그의 지인 B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A씨가 2021년 5월부터 허씨의 사생활을 언론 등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또한 "허씨와 A씨는 2021년 5월 A씨의 임신을 계기로 결혼을 논의했으나, 허씨가 결혼을 주저하자 A씨가 협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권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정치를 잘못 배워도 한참 잘못 배웠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이고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이고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인데 출발부터 어설픈 판단으로 어깃장이나 놓고 공천 준 사람들이나 윽박질러 줄세우는 행태를 보인다"고 한 전 위원장을 겨냥했다.이어 "총선 패배 책임지고 원내대표 나오지 말라고 소리 높여 외친 게 엊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달 23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차기 당 대표에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 63%가 한 전 위원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당 대표 선거에는 한 전 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의원, 윤상현 의원 4명이 출마해 경쟁 중이다. 26일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발표한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6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동훈 전 위원장이 32.2%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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