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상주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지역특화사업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해 관내 의료취약계층 20가구에 ‘건강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건강꾸러미는 거리 및 건강의 문제로 병원과 약국을 자유롭게 방문하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과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건강꾸러미 내에는 건강 비타민, 파스, 소독약, 진통제 등 각종 의약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협의체 위원들에 의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김세호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
경상남도교육청은 25~26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교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학생맞춤통합지원’은 부서․사업별로 학생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가 간 협력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말한다.이번 연수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의 강의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실습선 한미르호가 ‘2024년도 제1차 수산계고교 기초승선실습과정’에서 항만국통제 점검을 무지적으로 통과하는 등 국제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수산계고교 기초승선실습과정은 실습선 노후화 및 미보유 등으로 어선해기사 면허취득을 위한 필수 승선실습 교육에 한계가 있는 수산계고교의 승선실습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복합어로 실습선 한미르호를 통해 시행 중이다.이번 실습과정은 실습선 한미르호의 선박직원들이 까다로운 항만국 통제 점검을 시행하는 일
경주시가 귀농귀촌 최적지로 인정받았다.시는 지난 27일 서울 양재역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공공행정 서비스 귀농귀촌 정책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국가서비스 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등이 공동 후원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서비스를 평가하는 상이다.경주시는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을 목표로 귀농귀촌인 지원사업과 웰컴팜교육지원센터 조성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귀농귀촌인 맞
산청군은 김해문화재단에 근무하는 김승재씨가 고향사랑지정기부사업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전달은 김승재씨의 마음을 담아 아버지 김회덕씨가 대신했다.김회덕씨는 산청군 시천면 출신으로 대한항공 테크센터 근무 후 퇴직하고 고향으로 귀촌을 준비하고 있다.김승재씨는“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아버지께 늘 배워왔다”며“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에게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산청군은 이달부터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 △산청 하모니! 꿈너머 꿈 등 2개 사업을 고향사랑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해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제주혁신도시가 위치한 서귀포시 신시가지에 가면 황토 어싱광장이 있다. 서귀포시가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조성했다. 어싱은 지구와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걷는 사람이 지구의 에너지를 몸에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서귀포시는 지난해 1월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예산 1억3900만원을 들여 제주혁신도시 숨골공원 내에 황토 어싱광장을 조성했다. 황토 어싱광장은 지난해 7월 3일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시민 450여 명이 참석해 황토 어싱광장 첫 탄생을 기념했다.
김성복 제36대 신임 포항세관장이 3일 취임했다.김 세관장은 강원도 고성 출신으로 1966년 태어났고 대진고, 국립 세무대학을 졸업했다.1987년 공지에 입문해 부산본부세관 조사총괄과장, 인천본부세관 조사총괄과장, 속초세관장, 용당세관장 등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김 세관장은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