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APEC회의, 경주 개최시 영남권 파급효과 넘칠 것”

2025 APEC 정상회의장이 경주로 유치되면 단순 경주유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남권 문화와 산업, 경제 등 우리나라의 가장 넓은 지역에 최대의 효과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경주는 가장 한국적인 정체성의 뿌리이자 대한민국 성공 DNA의 근원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명분과 목적뿐만 아니라 파급범위와 효과면에서도 최적의 도시로 손꼽힌다.

경주는 APEC 개최 후보도시 가운데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정부의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가치 실현을 위해서라도 소규모 지방도시인...
본격 여름철을 맞아 대구 달성군 지역에 새로운 물놀이 시설이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25일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유가읍 상리 971번지에 새롭게 조성한 ‘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 물놀이 시설’을 7월 3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은 연면적 1만3205㎡ 규모로 중앙광장, 바닥분수, 야외무대, 통합놀이터, 다목적운동장, 산책로 등 체육활동 및 축제·행사 등을 할 수 있는 복합단지로 꾸며졌다. 이곳은 해당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또 물놀이장 내 편의
‘야당 절대다수’ 국회의 벽은 역시 높았다. 국민의힘이 ‘여당 몫’으로 남아 있던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면서 22대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원내 투쟁’으로 방향을 전환한다”는 명분은 ‘백기 투항’의 초라한 변명으로 들린다. 전직 국방부 장·차관, 해병대 지휘관들을 불러놓고 벌인 민주당의 국회 국방위 ‘모욕주기’ 단독 쇼는 이 나라 ‘야당 독주’ 정치의 상징적 장면이었다. 여당은 이 참담한 치욕을 잊지 말고 자강·개혁을 다짐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추경호 원내대표가 제시한 ‘7개 상임위원장 수용’ 여부를 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청사 중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지원기관을 비롯해 ㈜HD현대로보틱스 및 ㈜삼익THK 등 ‘로봇 앵커기업’과 ㈜영현, 경진기계㈜, 유성정밀공업㈜, ㈜디에이치테크, ㈜영풍열처리 등 ‘레전드 50+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전드 50+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간담회’을 열어 상생 및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최근 성 평등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임시청사인 용흥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신청사로 7월 1일 업무를 시작한다. 새로운 동부청사는 2021년 1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 착공해 2023년 12월 청사를 준공 후 6개월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시험가동을 거쳐 입주 준비를 완료했다. 신청사는 바다로 나아가는 대형 배를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으며 지하1층 지상8층 부지 3만3000㎡ 연면적 1만2332㎡ 규모로 사무실 아이동반 근무공간 외 강당 라운지 홍보전시공간 등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성주군 벽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을 목표로 인사예절, 전화예절, 민원응대 요령 등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을 키우고, 면민이 만족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당 대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 출사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여름밤 힐링 선사하는 ‘이호 필터페스티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13일과 20일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2024 이호 필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와 친환경이 결합된 관광콘텐츠로, 이호테우해수욕장이 물을 정화하는 필터처럼 방문객들에게 일상의 치유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초여름 밤 이호테우해수욕장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재즈공연이다.7월 13일과 20일 토요일 저녁에는 ‘세이지 민 스윙텟’ 등 국내외 재즈 뮤지션이 이호테우해수욕장 상설무대에 올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소수자 향한 차별적 시선, 국가경제에 막대한 손실 불러온다
1시간전
"인권 친화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군에서 모든 성소수자 군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에서 각자 임무와 사명을 수행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그 훌륭한 선례로 남고 싶습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파도의 유혹, 안전한 물놀이의 비밀을 풀다
다가오는 7월 해수욕장 개장이 찾아오면서 시원한 바다로 향하는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해변에서의 물놀이는 무더위를 식히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소들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의 해수욕장 경험을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몇 가지 필수 안전 수칙을 소개합니다.해변에는 수영이 가능한 안전 구역과 위험 구역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구명 요원이 배치된 곳에서만 물놀이를 즐기고, 위험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변에 도착하면 먼저 안전 수칙과 표지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주요도로 포트홀·균열 도로 포장 보수공사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삼로 등 10개 주요 도로에 대한 포장 보수공사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추가경정예산 48억 원을 확보하고, 연삼로 등 노후된 주요도로 10개 노선에 대해 포장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포장 보수공사 대상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포트홀과 포장 노후로 균열․파손이 발생한 주요 간선도로이며, 신속한 조치를 진행해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는 “파손된 도로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의 도로이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생활숙박시설 숙박업 미등록 시 행정처분
제주시는 관내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올해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지난해 2023년 10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용도인 오피스텔로 변경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했다.또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 기간, 생활숙박시설 관련 제도개선 등의 사유로 2024년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한 바 있다.이에 제주시는 계도기간 종료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신고를 했으나 사용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