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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젓국 - 사라져 가는 맛들에 대하여

4일전
인천in이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함께 인천 음식이야기를 연재합니다.

1부는 ‘바다를 담다’를 타이틀로 인천 앞바다에서 잡히는 바다고기 13종을 주제로 음식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2부에서는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주제로 바다와 관련이 깊은 인천 음식의 인문지리적 정체성을 찾아나섭니다.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로 출간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1부 인천 음식이야기 기획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스토리 채집은 '학산미味담식회'인천사연구소 소장, 천영기 전 학산...
6일전
인천시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생의 학습관리를 위한 온라인 학습캠프 ‘나에게 온 방학’을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학습캠프는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학습성향에 맞는 공부 습관을 만들어 방학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유튜브, 밴드, 줌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워크북, 학습꾸러미, 온라인 학습영상, 실시간 쌍방향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하면서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2일전
오는 2026년 7월 1일,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개편될 예정인 가운데, 영종구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영종구의 방향, 행정 조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가 열린다.인천녹색연합은 7월 10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자연환경 특색을 살린 영종구 모색 토론회'를 연다.영종구의 경우, 신도시와 산림과 공원, 갯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도시이기에 우수한 자연환경의 특성을 살리는 도시계획과 행정 조직 구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7일전
인천시와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24일 거잠포 해안가에서 열렸다. 정화활동은 인천시와 중구청, 보건환경연구원, 인천해경, 지속가능협의회, 가톨릭환경연대, 한국해양환경감시단과 영종봉사단 등에서 8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에 모여 해안가 청소를 시작하였다. 해변에 버려진 어구를 비롯한 쓰레기를 치웠다. 가장 많이 수거되는 것은 폐스트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이다. 참여자들은 뜨거운 햇볕에 썬크림을 바르고 모자와 수건으로 얼굴을 동여매고 봉사에 임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약 3톤에 달했다.
2일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생본부장에 김상훈 자원기술처장이 임명됐다.신임 김상훈 본부장은 공사 공채 1기로, 23여년 간 근무하며 비서실장, 감사실 청렴팀장, 대외홍보처장, 운영지원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내부 공모절차에 따라 상생본부장에 선임됐으며,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상생본부장은 주민지원사업과 대외 유관기관 관련 업무, 드림파크 골프장 등 문화체육시설 및 매립지 내 기반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6일전
인천해양경찰서가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60대 여성 2명을 구조했다.26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쯤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넛출선착장 근처 갯벌에 60대 여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인천해경서는 영흥파출소 경찰관을 급파해 고립된 여성 2명을 구조했다.이들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안전 귀가 조치 됐다.인천해경서는 구조된 2명이 갯벌활동을 하다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인지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해루질은 밤 시간 얕은 바닷가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어업행위를 뜻하는
6일전
한국시각예술문화연구소가 우현 고유섭 80주기 추모예술제를 기념하여 개최한 현대사진 기획초대전 이 지난 22일 개막해 오는 7월 5일까지 우현문갤러리 2층에서 열린다.현대사진 작가 26명이 참여하여 사라져 가는 인천의 모습과 추억을 소환하며, 다큐멘터리 기록사진에 작가의 의도와 감성을 넣은 감성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구성했다.다큐멘터리 사진은 현실적인 상황이나 사건을 담아내는 작품들로, 감정과 인간성을 강조하는 기록사진의 대표적인 장르다.그러나 감성 다큐멘터리 사진은 기존의 직설적인 다큐멘터리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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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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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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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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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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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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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로 나서는 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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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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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은 2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모임은 도심 내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 공간(예를 들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육교, 횡단보도 옆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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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전남 광양시
◇4급 △기획예산실 류현철 △총무과 문병주 △도시과 김민영 ◇5급 △총무과 서은희 △주민복지과 김명순 △주민복지과 최난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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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문화대와 지역발전 위한 선순환 구축
천안시는 2일 백석문화대학교와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 및 미래전략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송기신 백석문화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맞춤 평생교육 및 공동과제 발굴 ▲창업,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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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이 아기를 낳지 않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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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은 저출산의 이유로 경제적 부담과 육아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제주와 미래연구원은 리서치플러스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민 55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2일 공개했다.이번 조사에서 저출산 원인으로 응답자의 절반인 50.7%가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이어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한 문제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라는 응답도 나왔다.출산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보면 복수응답으로 충분한 급여가 47.9%으로 가장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