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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직 코치, 중학생 자녀 학폭 조사한 교사 아동학대 고소

1개월전
인천 프로야구단 현직 코치가 자신의 중학생 자녀 학교폭력 사건을 담당한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 한 중학교 교사 A씨는 최근 “교권 침해를 당했다”는 취지로 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학교 야구부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을 담당했다가 가해자로 지목된 B군 부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B군 부모 측은 A씨가 B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녀가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 아버지는 한...
“산악부에서 활동하면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어요. 성취감과 도전 정신이 살아나는 계기가 됐죠.”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3학년인 김동우 학생은 지난해부터 인천대 산악부 UIAC의 재학생 대장을 맡고 있다.UIAC는 지난 1979년 인천대 개교와 동시에 설립된 인천대 제1호 동아리로, 긴 역사만큼이나 뛰어난 업적을 품고 있다.김 대장은 “산악부의 대표적 족적은 7대륙 최고봉 등정”이라며 “이는 전국 단일 대학 산악부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라고 강조했다.등산과 거리가 멀었던 그가 산악부와 인연을 맺은 건 친구 덕이었다.김 대장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4일 인천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주관하는 ‘헌혈의 날 사랑나눔 헌혈릴레이’의 하나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혈액수급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혈액을 나누기 위해 재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생명의 상징인 혈액을 나눔으로써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이날 재단은 대민업무 특성상 자리를 비우기 어려움에도 직원 23명이 헌혈에 동참했다.올해의 경우 17명이 참여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직원이 적극적으로 생명 나눔에 참여했다.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은 “혈액수급
인천 연수구 옥련중앙교회는 지난 11일 연수구에 지역 학생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장학금 850만원을 전달했다.옥련중앙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와 온누리상품권, 라면 등 후원품뿐 아니라 위기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0만원씩 정기후원을 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한종근 담임목사는 “연수큰재장학재단이 설립된 이듬해인 2017년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이번이 두 번째”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재호 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을 돕는
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 공문 생산 책임 강화를 목표로 ▲공문 게시제 확대 ▲공문 생산 이행사항 강화 ▲공문 학교 실행 표시제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지원청은 공문 게시판 재구조화를 통해 별도 공문 접수 절차 없이 학교가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공문 게시제 확대’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공문 학교 실행 표시제’를 중점적으로 전달해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학교 업무
인천YMCA는 21일 ‘APEC 2025 정상회의 유치 도시 결정 유감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APEC 2025 정상회의 유치 도시로 경주가 선정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결정은 여러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인천이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 것이 더 합당하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이 단체는 인천은 ‘글로벌 허브로서의 위치’와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 개최 경험’,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경주보다 앞선다는 점을 강조했다.또 “인천 시민들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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