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소방본부장 직급 상향 조정해야”

2개월전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소방본부장의 직급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인천소방본부장을 2급 상당의 소방감에서 1급 상당 소방정감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신 의원은 “화재를 포함한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본부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50조와 제52조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장으로서 통합적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관계 기관과의 원활한 공조 체제를 갖춰야 하...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동연 경기지사와의 ‘깜짝 회동’을 했다. 이들은 16일 도의회에서 만나 민생 위기 대응을 위한 의회와 경기도 간 소통 강화에 뜻을 모았다.김 의장 취임 후 처음 이뤄진 이날 회동은 김 지사의 도의회 ‘깜짝 방문’을 통해 마련됐다. 김 의장과 김 지사는 의회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 결과 참여자 만족도가 높아 향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사업은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마을, 관공서, 유관기관, 사업체, 군부대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16일 도의회에서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파주시 법원읍·적성면·장단면 지역의 피해 현황과 복구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도 안전행정실 자연재난복구팀,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참석했다.이날 재난지원금 신속한 지급, 주택 및 소상공인 피해 복구 지원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의정부시 민락·고산 택지지구 주민 교통 이동 강화를 위해 나섰다. 오 의원은 16일 북부분원에서 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의정부시청 교통기획과 관계자 등을 만나 별내역 운행 버스 노선 신설 시급성을 강조했다.오석규 의원은 이날 "광역버스 6000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안터생태공원의 자연 생태를 주제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 안터생태공원 내 습지 생태변화를 탐구하면서 우리 동네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지역 맞춤형 교육이다.프로그램은 8월 ‘습지 정수기 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동연 지사를 향해 "도청 직원들과의 불통, 도의회와의 불치, 도민 살림살이는 외면하면서 대통령 발언 하나하나에 토를 달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논하는 모습은 누가 봐도 뜬금없다"고 했다.국민의힘은 16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속되는 김동연 지사의 수박 겉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제주벤처마루에서 혁신산업 분야 제주도, 행정시,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 대응과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 2025년 예산편성 방향 등 도정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류성필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 및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자연휴양림, 국가산림문화자산 6선 소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6일 국립자연휴양림이 보유한 국가산림문화자산 6선을 소개했다.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 오두막동은 우리나라 최초로 지어진 자연휴양림 숙박시설로 자연휴양림 건축의 시발점이다. 또한, 자생식물원은 국내 유일의 자연휴양림 부설 자생식물원으로 산림휴양과 생태교육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국립산음자연휴양림의 숲해설코스는 국가에서 정책적인 목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최초 도입한 코스로 자연휴양림 이용과 산림복지서비스 발전의 전환점이 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국립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립운동과 독립투쟁, 독립운가와 독립투사
나는 만주와 연해주, 중국 관내 등 선열들의 항일 독립투쟁의 현장을 답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만주와 연해주 쪽은 '범도루트기획단'이 추진하는 '항일무장투쟁역사학교'에 참여했고 중국 관내 쪽은 '소통과혁신연구소'가 주관하는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기행'에 참여했다. 이들 기획 행사는 현재 진행형이어서 몇 차례 더 참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가는 곳마다 서려있는 선열들의 발자취는 무지몽매에 갇혀 있던 가슴을 찢어지게 했다. 일제강점기 독립투쟁에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삶은 그야말로 전쟁이었다. 편안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든 홍어 요리는 인천으로 통한다
6일전
인천in이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함께 인천 음식이야기를 연재합니다. 1부에 이어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2부에서는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주제로 바다와 관련이 깊은 인천 음식의 인문지리적 정체성을 찾아나섭니다.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로 출간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인천 음식이야기 기획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스토리 채집과 집필은 '학산미味담식회'인천사연구소 소장, 천영기 전 학산포럼 대표, 정현숙 미추홀학산문화원 부원장, 조지형 전남대 국어교육과 교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와이드브레인, 베트남 ‘MEDTECH 4.0’ 참가 ··· AI 3D 솔루션 공개
AI 콘텐츠 솔루션 기업 와이드브레인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의료 기술박람회 ‘MEDTECH 4.0’에서 독자 개발한 AI 3D 관련 기술과 신제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와이드브레인은 50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활용 사례를 보유한 AR, VR, 메타버스 핵심 기술 및 AI 3D 풀스택 공급 솔루션과 의료, 산업용 기계, 장비에 특화된 AI 디지털 브로셔 서비스를 소개했다.이번에 공개된 AI 디지털 브로셔 서비스는 오랜 제작기간, 고비용, 기존 채널과의 통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팀타파스 '마녀의 정원' 스팀 페이지 오픈
팀타파스는 16일 ‘마녀의 정원’ 스팀 페이지를 오픈했다.이 작품은 아기자기한 감성에 정교한 액션이 혼합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마녀들의 정원을 지키기 위해 괴물들을 상대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스테이지 진행 과정에서 다양한 능력들을 획득하고, 마녀들을 설득하는 등 정원을 구하기 위한 도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 회사는 10월 스팀에서 열리는 디지털 쇼케이스 '스팀 넥스트'를 통해 이 작품의 데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유저 반응을 점검하며 스팀과 스토브,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연준 다수 위원, “9월 금리인하 적절” ... 월가는 '빅컷' 기정 사실화
미 연방준비제도 대다수 위원들이 지난달 열린 통화정책 회의에서 9월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연준이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위원은경제 지표가 예상대로 계속 나올 경우 다음 회의에서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게 적절할 것으로 평가했다. 다음 회의는 9월 17~18일 열린다. 월가는 9월 연준의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다. 당시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기준금리를 현행 5.25~5.50%로 동결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을 환영하며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이번 광복절 특사로 복권됐다. 환영의 뜻을 밝히기 전에 몇 가지 특이사항을 정리해 본다.김 전 지사는 2022년 12월 특별사면 때 형기를 4개월여 남긴 상태에서 '복권 없는 사면'을 받았다.그런데 무려 17년 형을 받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국정농단 세력이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이런 후레자식들을 봤나!
참담하다. 구역질 올라온다. 불쾌하기 짝이 없다. 책 읽다 이런 기분 들기는 난생처음이다. 책장 덮을까 잠시 망설이다 다시 펼쳤다. 어떤 뇌 구조로 이런 글을 써서 책까지 펴냈는지 약간 궁금했기 때문이다. 광복절 앞날 나온 란 책이다. 아무래도 사서 읽기엔 아까운 것 같아 한참 고민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나눔과 연대로 달리는 노란색 밥차 '경남밥통'
경남밥통을 아시나요? 2021년 1월께부터 협동조합 밥통 회원과 경남지역에서 노동자투쟁 연대활동을 해온 현장노동자, 지역활동가, 여성평등공동체 '숨'이 함께 밥심연대 활동을 해오는 모임입니다. 그동안 경북 성주 소성리 사드 반대 집회 밥연대, 배달호 열사 추모제 떡국나눔, 소규모 사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불편한 마음
문자 그대로 '사람 잡는' 더위다. 질병관리청 집계를 보면 26명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했다. 적지 않은 이들이 일하다 목숨을 잃었다. 몸이 펄펄 끓어 땀이 수도꼭지 튼 것처럼 쏟아져도 일을 멈출 수 없었을 이들이다.폭염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할 무렵 집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