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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호구냐, 고질적인 양돈악취 골 때려..제대로 된 단속 하라”

양돈장 인근 주민들은 고질적인 양돈악취로 행정에 호소하고 있지만 특단의 대책이 없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때문에 ‘양돈업자들은 골프 공 때려 주민들은 악취 때문에 골 때려’라는 지적이다.

한 시민은 제주시 누리집에 ‘시장에 바란다’에 양돈장 악취문제 툭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1100도로 방향 해안동 돼지농장 3곳이 있다.

거기서 나오는 악취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한지 만 8년이 지나고 있다”며 “물론 부분적으로는 개선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인근 주택에서도 향기 나는 꽃이나 나무를 심으며 나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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