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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 공식 출범... "지금 당장 행동하겠다"

민주당 국회의원 14명으로 이뤄진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이 5일 공식 출범했다.

이 모임에는 이소영·박지혜·한정애·김성환·김정호·위성곤·김원이·민형배·허영·박정현·백승아·염태영·임미애·차지호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후위기로 인한 인류의 비상 상황을 강조하며 "지금 당장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멸종과 붕괴의 위기가 눈앞에 닥쳐온 상황에 비상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의 대표의원인 이소영 의원은 "기후위기에 지금 대응하지 않으면 나, 우리 가족...
17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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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블록체인의 기술 발전 및 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 수요 기반 블록체인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역 블록체인 인재 양성 및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기초교육 140명, 전문교육 40명, 재직자 과정 40명 등 모두 2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인천 블록체인 칼리지'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사업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기업과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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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민주당은 고양시장을 상대로 '고양시 청사 이전 취소' 소송을 의정부지방법원에 지난 28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기에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 17명 전원이 동참했다.최근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고양시청사 임차사무실 이전 추진계획'이 사실상의 '시청 이전'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 조치가 지방자치법 제47조에 따른 '의회의 조례 제정권과 예산의 심의·확정권'을 침해했다는 취지다.이번 행정소송을 주도한 임홍열 의원은 "고양시가 당장 7월 8일 자로 재산관리과를 우선 이전하기로 계획한 만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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