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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 바다서 조업 50대 해녀 심정지, 병원 이송

제주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5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포구 인근 해상에서 50대 해녀 ㄱ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료 해녀들에 의해 구조된 ㄱ씨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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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2일과 25일 제주 해상에서 해녀 조업 중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재발 방지를 위해 각별한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제주소방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7시 2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협재포구 동측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5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지난 22일 오전 11시 10분경에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해안가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동료 해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는 등 올해 제주에서 총 4건의 해녀 사망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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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활동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문제에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강사단의 진행으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발한 교육키트를 활용하여 주사위 게임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 연습을 위한 시간을 가진 후 환경, 나눔,
검색창에 ‘공무원’을 검색해보니 제일 먼저 나오는 뉴스는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공무원 갑질 사건이었다. 그 아래로 새벽 출근 공무원, 공무원 시험, 적극행정 공무원 등이 나왔지만 시선을 끄는 것은 갑질 공무원 타이틀을 단 기사였다.그 다음으로 검색창에 ‘청렴’을 검색해보니 제일 먼저 나오는 뉴스는 타 시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노력이었다. 그 아래로 세대간의 청렴 공감토크, 청력 공직문화 조성 등 각 지자체들의 청렴을 위한 노력들이 나열되었다.각 지자체들이 너나없이 청렴을 위해 앞다투어 달려가는 이순간에도 개인들의 일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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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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