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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라거, 이제 경기장 밖에서도 맛본다”

1개월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구단 자체 PB 상품이자 지역 맥주인 ‘울산 라거’를 28일부터 울산 지역 내 16개의 GS25 편의점과 경기 성남에 위치한 GS25 현대 R&D 센터점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 라거는 울산 구단과 지역 맥주 양조장 트레비어의 합작품이다.

올 시즌 팬심을 사로잡기 위해 야심차게 출시한 구단 PB 상품이다.

청량하고 깔끔한 맛뿐만 아니라 울산 구단의 상징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된 디자인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1일 이번 시즌 홈 개막전에서부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판매한 것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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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 따라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에 나서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런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 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린다.수도권 1기 신도시들은 규제 완화로 인한 재개발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 반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비수도권 지방 도시는 회의적인 시각이 역력하다. 여기에는 젊은 층의 이탈 및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구가 줄고 빈집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이런 상황에선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도 거주할 주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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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은 저당 초코바 제품이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라라스윗 저당 초코바는 올해 내내 CU에서 아이스크림 단품 매출과 판매량 1위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저당 초코바는 바닐라 초코바, 초콜릿 초코바, 말차 초코바 3종으로, 당 3g에 칼로리는 165칼로리다. 다른 초코바 상품과 비교해 당함량을 낮추어 헬스트렌드가 유행인 2030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말차 초코바는 일명 ‘말차 덕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워 발주 제한으로 공식몰에서만 한정적으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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