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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대양면 산불감시원 막바지 산불예방 홍보 힘써

합천군 대양면은 지난 29일 산불감시원들이 경로당 및 산불 위험지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막바지 산불예방 홍보에 힘썼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홍보는 면민 대상으로 영농철 불법소각 행위 금지, 산불 발생 시 신고 및 대피 요령,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등 산불예방 활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6월 초에도 산불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번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다시 한번 마을주민들에게 산불위험 및 산불예방의 경각심을 한번 심어주고 2024년 대양면 산불제로화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이제...
하동녹차연구소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지난 24~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UN공공행정포럼’에 참석해 한국 차를 알리고자 연구 성과 전시 및 시음을 진행했다.‘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와 UN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유엔 회원국 정부·국제기구 대표, 전문가 등 100여 개국 20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특히 포럼에서는 코로나 발생 이후로 첫 대면 회의가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이날 하동녹차연구소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차를 미래 지속 가능한
진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수곡면 덕천강 조계취수보~창촌교 사이 구간 약 3.4㎞ 하천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1조에 따라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연장 설정한다고 밝혔다.시는 2023년 8월에 수곡면 덕천강 하천 중 세월교~창촌교 사이 구간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설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위험구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익수사고가 발생하는 등 실질적으로 위험한 구간이 추가 발견되어 이번에 물놀이 위험구역을 연장 설정했다.덕천강 조계취수보~창촌교 구간은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의
창녕군은 7월 1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96개 사업장에 126명으로 우포늪 탐방로와 노인복지회관, 박물관 등에서 시설 환경정비 및 업무 보조업무를 하게 된다.군은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여름철 온열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에게 쿨키트를 지급하는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조처를 할 예정이다.한편,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결원사업장을 대상으로 추가모집을 시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해당
밀린 월세를 독촉한다는 이유로 집주인 부부를 살해하려 한 5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27일 거제시 한 주거지에서 이곳 집주인 50대 B씨 부부를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같은 해 5월 보증금 100만원, 월세 20만원 조건으로 B씨 부부와 임대 계약을 맺고 이곳에서 지냈다.하지만 입주 당시부터 집 상태가 계약 내용과 다르다는 이유로 갈등이 있었고 A씨는 사비로 수리한 뒤
합천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우리아이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실천과 매년 줄어들고 있는 인구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정책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중심기관으로서 양육친화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합천’을 실현하고자 합천군이 설치·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주민의 행복한 육아 공간이다.또한 2024년부터 합천군육아지원센터를 보건복지부 협의, 조례 제정 등을 거쳐 초등학교 3학년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해 운영중이
올해 말 발주 예정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을 둘러싼 군사기밀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과거 해당 사건을 수사했던 울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전날 울산지검에 수사관을 보내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의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 관련 사건 자료를 확보했다.앞서 울산지검은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2012∼2015년 KDDX와 관련한 군사기밀을 몰래 취득해 회사 내부망을 통해 빼돌린 혐의를 수사해 직원 9명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기소된 직원들은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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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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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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