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7기 청년 예술가 비올리스트 전지윤 독주회가 오는 7월 9일 공간울림에서 개최된다.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섬세하면서 탁월한 연주자로 꼽히는 비올리스트 전지윤은 경북예술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실기 우수 장학생,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 수석 졸업, 한국음협, 영산음악콩쿨,
1970~80년대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였던 음악다방을 와룡홀에 재현한다. DJ가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와 그 시절 음악과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와룡음악다방’이다.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우수한 지역 예술단체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장르별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DSAC 로컬 아티
구미문화예술관에서 여름맞이 특집 뮤지컬 ‘수박 수영장’이 열린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연은 30만부 이상 판매된 ‘안녕달’ 작가의 유명 인기 그림책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되어버린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외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방용 시스템반도체의 국산화가 추진된다.국방용 시스템반도체는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높은 신뢰성을 요구해 그동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왔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첨단 방위산업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국방용 반도체는 무
포항상공회의소는 25일 2층 회의실에서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난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됨에 따라 포항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석 청장은 이날 대구고용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와 대구시에서 선정한 장기동경로당을 모범경로당으로 시상했다. 또 금년도 시범경로당으로 지정했다.이날 김해동 지회장을 비롯한 조용완 사무국장과 경로부 관계자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장을 대신하여 지회장이 상장을 전수하고, 모범경로당과 시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장기동경로당은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경로당이다. 회원 수는 51명이고 회원 간에 정이 두터워 화합과 단결이 잘되고 있다. 전년도부터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에도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최근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에어컨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1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에어컨 화재는 총 1234건이다. 이에 청주동부소방서는 에어컨 사용과 관련해 전선이 손상되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린 곳 여부 점검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이용주기자
천안시는 시 관리 도로시설물 관리 하자로 신체 및 재산상 피해당한 시민에게 배상해주는 영조물배상공제 도로부문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보험 적용 도로는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구간 전체로 등 총 3,630개 노선 총 1,768.44㎞ 구간이다. 다만, 자전거도로, 인도, 하천길 등은 제외된다. 도로 보상 한도액은 노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2024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상수도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정수장 시설현
천안도시공사가 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9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시민 의견 수렴과 천안시 정책방향 분석 등을 통해 미션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한다’, 비전을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일등 공기업’으로 설정했다. 이번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