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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도서관, 시니어 독서문화강좌 운영

울산 중구 학성도서관은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시니어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니어 독서문화강좌는 총 여덟 차례에 걸쳐 ‘도란도란 이야기꾼’과 ‘시니어 두뇌훈련 인지퍼즐’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란도란 이야기꾼’은 조부모를 위한 동화 구연 강습 강좌로, 과정 수료 후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할 수 있다.

‘시니어 두뇌훈련 인지퍼즐’은 인지퍼즐을 통해 두뇌 능력을 강화하는 강좌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290·4508.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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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이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대표가 화재로 희생된 노동자를 ‘파견 도급직’이라고 언급하면서 ‘불법파견’ 여부도 향후 규명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번 화재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가 모두 ‘도급 인력’이라면서도 ‘파견업체’에서 업무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행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32개 업무만 파견근로를 허용하고 대부분 업무는 금지한다. 파견근로가 금지되는 대표적인 업무가 ‘제조업 직접생산공정 업무’이다. 이날 박 대표 발언만
울산시는 민선 8기 2년간의 시장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6월 말 기준 이행률이 68.7%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시장 공약은 5대 목표, 20개 전략, 100개 과제로 구성됐다. 임기 내 74개 과제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나머지 26개 과제는 임기 이후까지 계속 이어지는 사업이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은 2022~2024년 누적 목표액 3조3719억원 대비 95% 수준인 3조2022억원을 확보했다. 완료된 과제는 시니어 초등학교 설치, 이동 노동자 쉼터 개소, 염포산터널 무료화, 농·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마련된 울산시립미술관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 전시에 존원, 셰퍼드 페어리, 빌스, 크래쉬, 제우스, 제이알, 토마 뷔유, 제프 쿤스 등 8명의 세계적인 작가가 참여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작품들도 여럿 선보인다.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 전시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찾은 울산시립미술관. 임지수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전시장 곳곳을 둘러봤다. 제일 먼저 울산시립미술관 외벽에 전시된 제이알 작가의 작품을 둘러봤다.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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