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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형 문화예술 ‘욕망탐구’로 메세나 동참한다

제주은행 융복합형 문화예술 ‘욕망탐구’로 메세나 후원한다제주은행이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23명의 작가와 함께 메세나 매칭결연사업에 동참한다.

제주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제주 문화예술계 지원의 지속성과 확장성의 의미로 제주메세나협회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인 매칭결연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무대는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선보이는 융복합형 예술의 장 ‘욕망탐구’다.

8일부터 14일까지 사라봉 산지등대 무대에서 열린다.

시각예술, 애니메이션, 한국무용, 소리꾼 공연 등 인간의 다양한 욕망을 생각하고 공유하는 의미를 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 맞춰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목표로 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국회 입법으로 추진된다.위성곤 국회의원는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법안은 우선 행정시 설치와 행정시장의 임명과 역할, 행정시 부시장에 대한 조항을 전부 삭제했다. 또 행정시의 인사와 지방세 부과, 인허가, 면허, 도시개발, 수도사업 등은 행정시가 아닌 시·군의 역할과 권한으로 돌려놓았다.행정시 관할구역하는 교육지원청도 ‘시·군 관할 구역’으로 변경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과 여행 만족도 향상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로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제주관광 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가 24일 제주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열렸다.비상대책위원회는 관광 주요 분야별 위기 진단과 해결 방안 사후 관리 등을 논의할 수 있도록 제주도 관광 관련 실·국·단장을 비롯해 관광 유관기관, 산업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오영훈 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회의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우리나라 A기업의 중요한 기술을 한 직원이 중국으로 빼돌린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이 담긴 음성파일을 찾아야 합니다. 유출된 파일 제목은 알 수 없고, 파일 종류는 mp3로 추정됩니다. 디지털포렌식을 통해서 증거를 찾아내세요’‘2024 언플러그드 데이’가 지난 22일 오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카카오’ 본사에서 열렸다.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15개 부스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디지털포렌식 미션-메타데이터를 복구하라’라는 주제의 프로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출신으로 미국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박경자씨는 지난 21일 추자면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씨의 가족과 김승준 도의원, 추자면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추자도에서 태어난 박씨는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40년 넘게 조지아주에 살고 있으며, 잡화점 등을 하면서 모은 돈을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했다.특히, 박씨는 어머니 고 박복진 여사를 기리고, 이모인 고 도현 스님의 뜻을 기려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문음미 기자 = 2024년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가 지난 25일 무주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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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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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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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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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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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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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등봉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놓고 제주시와 사업자 간 공원시설 사업비에 대한 협상이 결렬되면서 오등봉초등학교 개교가 늦어질 우려를 낳고 있다.정실 월정사 인근에 들어서는 오등봉초는 1만6530㎡ 부지에 교실·강당·급식소 등이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443억원 투입된다.사업자는 지난해 제주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토지매입비로 120억원, 건축비로 80억원 등 약 20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개교 목표는 2028년 3월로 예정됐다.강동우 교육의원는 27일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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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관리 돌입하나? 한국은 러 대사 초치, 러는 한국 대사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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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해수청, 인천항만공사 고위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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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전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가 고위정책협의회를 열어 해양수산 분야 현안을 논의했다.인천시는 27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제13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고위정책협의회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했다.협의회 주요 안건은 ▲인천~제주 항로 운항 재개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관련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등 부두 기능 이전 논의 시 항만관계자들과의 사전협의 및 지속적인 소통과 상황 공유 ▲영종도 항만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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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작년 국비 580억원 반납...집행률 높여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28회 정례회가 지난 26일 16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12대 도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제주도·도교육청 결산 승인, 제주도 조직개편안 등 주요 의안이 처리됐다. 【편집자 주】기초자치단체 부활을 목표로 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등 민선 8기 후반기 제주도정의 정책을 실현할 제주도 조직개편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도의회는 지난 26일 42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행정자치위원회가 수정가결한 ‘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도의회는 한시기구로 신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