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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수해복구 지원… 성금·구호물품 5억 2천만원 지원

호반그룹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5억 2천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나섰다.

호반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충청남도 당진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주요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들 지역은 지난 17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상가 파손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태다.

호반그룹은 5억원의 성금 중 충남 당진시, 광주광역시, 전남도에 각 1억원씩 성금을 지정 기탁한다.

이번 성금은 침수 주택 및 지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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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보안공사가 18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장각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마련한 부산항보안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마련됐다.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역대급 폭염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에,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는 더욱 걱정스러워졌다. 특히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은 삼시 세끼 챙겨 먹는 것조차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이런 상황에서 부산항보안공사가 팔을 걷어붙였다. 직원 11명이 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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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협회가 설계·시공VE 우수 CM사례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CM협회가 건설VE·LCC 기술 발전과 실무 적용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건설VE·LCC위원회는 5년 이내 설계 혹은 시공 VE 우수 적용 CM사례를 모집 중이다.CM협회 건설VE·LCC위원회는 VE, LCC, BIM, EVMS 등 건설관리 핵심 기술의 시스템 개발 및 운영방안을 연구, 업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참가 희망기업은 7월 말까지 최근 5년 이내 CM 수행 프로젝트 중 설계 혹은 시공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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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25일까지 벡스코에서 전 세계 기상·해양·빙권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2025 IUGG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는 ‘서로 연결된 지구’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과학적 해법을 모색하고 해양·대기·극지 과학의 최첨단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플랫폼이다.국제 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이 주최하고 산하 국제 기상학 및 대기과학협회,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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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닷넷이 칠월칠석 ‘연인의 날’을 맞아 8월 29일과 30일 스피드데이트를 선보인다. 그룹미팅 장소인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미팅 전용 카페 ‘커플닷넷’이 오작교가 된다.칠월칠석 스피드데이트에는 초혼 싱글 남녀 각 200명이 참가한다. 이들 남녀는 1대 1 로테이션으로 현장에서 이성 8명을 만나게 된다.결혼정보회사를 통해 1년 간 이성 6~8명을 만나려면 3000~1만달러가 든다. 이번 스피드데이트 참가비는 20만원이다. 만남 이후 교제로 이어지는 성공률도 30% 이상이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참가비를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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