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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적재함서 추락한 작업자 치어 숨지게 한 60대 송치

충북 충주경찰서는 16일 트럭 적재함에서 공사 안내 입간판을 수거하던중 도로로 추락한 6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36분쯤 충주시 산척면 하영교차로 인근 도로 도색작업 현장에서 화물차를 몰다 적재함에서 도로로 떨어진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당시 B씨는 적재함에서 공사 안내 입간판을 수거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도로 위로 떨어진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진술했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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