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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가를 운명의 일주일…3자 대결 구도 굳어져

차기 대권을 결정할 6·3 대선이 27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등 주요 후보들이 막판 스퍼트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판세를 보면 정권 교체론이 재창출보다 우세한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김문수 후보가 보수 지지층 결집을 발판 삼아 격차를 좁히는 양상이다.

여기에 이준석 후보도 10%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김문수·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진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3자 구도가 갈수록 굳어지는...
합천군은 지난 26일 관내 7개 농·축협과 진주동부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1,000만원씩을 교차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은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이번 기부는 합천군과 진주시 농협 간 처음 이루어진 상호 교차 기부로, 지역 간 협력과 교류 확대의 새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참여자로는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이태용지부장을 비롯해 ▲진주동부농협 조합장 강동규 ▲진주동부농협 상임이사 김석동 ▲진주동부농협 신용상무 정현주
차기 대권을 결정할 6·3 대선이 27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등 주요 후보들이 막판 스퍼트를 가하고 있다.현재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판세를 보면 정권 교체론이 재창출보다 우세한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김문수 후보가 보수 지지층 결집을 발판 삼아 격차를 좁히는 양상이다.여기에 이준석 후보도 10%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직 김문수·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진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3자 구도가 갈수록 굳어지는
함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별관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군정 성과를 점검하며 하반기 369건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대양 부군수를 비롯해 26개 부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조 군수는 “민선 8기 4년차인 올해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워진 재정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가 공모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공
창녕군은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 예산 확보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방안 등을 건의하기 위해 성낙인 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을 찾아 ▲고암 중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21억원 ▲계성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92억원의 국비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어 지방재정국에는 ▲대지면 토평천 수변 둘레길 조성사업 19억원 ▲계성 명리마을 오수관로 정비사업 15억원 ▲이방 석리지구·장마 강리지구
국민의힘 소속 합천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합천 왕후시장 앞에서 기호 2번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위한 집중 유세를 펼쳤다.이날 현장에는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안나 부의장 및 군의원들, 전상형 연락소장이 함께했고, 시장을 찾은 주민 약 50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정봉훈 의장은 “김문수 후보는 정치와 의료, 과학기술 전반에서 확실한 개혁안을 내세우는 인물”이라며 “합천과 대한민국을 바꿀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이에 박안나 부의장도 “김문수 후보의 공약은 그저 말이 아니라 국민 삶의 체질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창원시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첫 현장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박찬대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강금실·정은경 총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박찬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첫 현장 중앙선대위를 경남에서 열게 됐다.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겠다는 민주당의 의지”라며 “오늘부터 2박 3일간 경남·울산·부산으로 가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대한민국 해양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시민 여러분께 자세히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경남지역 숙원사업을 대통령 공약과 정
경남도는 29일 양산시 동면 가산리·금산리 일원에 조성된 ‘가산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인가했다.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양산 가산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67만2000㎡ 규모로, 3816억원이 투입됐다. 2020년 3월 착공, 2024년 2월 1공구를 부분 준공하고, 이번에 2공구와 산업단지 외 기반시설사업을 완료했다.가산일반산업단지는 산업과 주거·지원, 공공 기능 등을 고루 갖춘 도심형 복합산업단지로서 뛰어난 정주 여건뿐만 아니라, 주변에
IBK기업은행은 29일 서울시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 및 편리성 강화를 위해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I-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선불형과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 없이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시 대중교통을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 신용카드이다. 요금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기업은행은 ‘I-기후동행카드’에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서비스도 담았다. 먼저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국내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김용광 기자 = 부산 시내버스가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실패로 결국 멈춰섰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피할 수 ...
산림청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산악단체,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국립밀양등산학교는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가지산과 운문산 자락에 위치해 체험형 교육과 실습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클라이밍, 노르딕걷기, 장거리산행, 암벽등반, 산악구조, 등산윤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2022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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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포화·내수 침체 골목 카페·식당·편의점 감소
골목마다 즐비하던 커피숍이 감소하고, 치킨가게, 호프, 식당, 편의점 등도 일제히 줄었다.자영업 포화 상태에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내수 관련 업종에서 휴·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커피음료점은 9만5337개로 작년 동기보다 743개 줄어들었다.커피음료점은 2018년 4만5203개에서 2019년 5만3102개로 크게 늘었다.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1분기에도 6만2916개로 뛰었고 2021년 7만개를 돌파한 뒤, 2022년 8만5609개,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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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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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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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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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남부초등학교, 전통 손 모심기 체험 행사 실시
상주남부초등학교의 물오름, 꽃피움, 씨영금 학생들은 지난 30일 학교 인근에 있는 200평 규모의 논에서 전통 방식으로 손 모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우리 농경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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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투표, 인천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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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미래를 바꿔야죠. 조국에서 떨어져 있다고 대한 국민이 아닌가요.” 사상 최대의 사전투표율은 앞선 최정점을 찍은 재외투표율로 예견됐다. 여기에는 ‘글로벌 인천인’이 한몫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민박집 ’밥앤잠’을 운영 중인 노택균씨.  노씨는 지난 20일 로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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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월미도 유세…“인천 규제 철폐하고 국제 중심 도시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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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도시가 될 겁니다. 도시 위상도 그에 걸맞게 올라가야 합니다.”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31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 중구 월미도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월미도 선착장 앞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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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애인시민본부, 장애인 관련단체 지지세 결집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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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가 장애인 및 시민 단체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및 정책협약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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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이재명 쏠 총알 아깝다' 극언에…민주당 "윤석열식 증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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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의 "총알이 남아돌아도 이재명이 쏠 총알 한 발도 아깝지 않나" 발언에 대해 "윤석열식 증오와 절멸의 정치가 국민의힘의 DNA인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