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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 청년의 날 맞아 '문학의 섬' 행사 열려

동해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천곡항 일대에서 '문학의 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동해시청년협의체가 참여해 청년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곡항 일대에서 문학과 음악의 콜라보 형식으로 진행돼 한층 더 특색 있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간에는 △지역 책방 ‘서호책방’, ‘잔잔하게’, ‘균형’, ‘달 토끼’가 참여해 ‘바다책방 책 대여점’을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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