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축산 40년 과거와 현재 / 오리

7시간전
알 생산 중심서 외면받던 시절, 산업화의 첫걸음 수입 개방과 AI 질병 파동 속 위기와 기회 교차 웰빙 수요·가공식품 확산 등 힘입어 성장 가속화웰빙 가속화 전통적인 농가 부업에서 시작해 이제는 어느덧 한국인의 식탁을 책임지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한 오리 산업. 오리 산업은 타 축종에 비해 역사는 짧은 편이지만 급변하는 사회와 소비...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김 충 현 교수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새 학기가 시작되며 활기를 되찾은 캠퍼스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수업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비로소 캠퍼스다움을 느낀다. 처음 강단에 섰을 때의 설렘과 떨림이 생생한 가운데, 당시 필자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던 2023학번 학생들이 어느덧 3학년이 되었다. 이들은 방학 기간 동안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지난 18일 경기 성남에 있는 스카이파크센트럴 호텔에서 ‘3주기 수의학교육 인증평가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을 열고, 평기인증 기준 개정 내용을 알렸다. 인증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월 수의학교육 평가인증 프로그램 1주기 기준이 수립됐다. 2014년 4월 제주대를 시작으로 2020년 8월 전국
최근 CBS 경제연구실의 유튜브 채널 ‘기후로운 경제생활’ 코너에서는 ‘치킨이 불러온 인류의 위기? 현실로 다가온 현대의학의 종말’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항생제 및 항생제 내성균 발생의 주요 원인을 치킨이라 지목해 논란이 되고 있다. 나는 학자로서 진실의 편에 서고자 할 뿐 축산업계를 비호할 생각은 없다는 전제하에 몇몇 가지 문제점들을
Q. 한우 번식을 하고 있는 농가입니다. 번식우 150두 정도 사육을 하고 있습니다. 정액이 좋은 것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다는 정액을 써도 1산에서는 좋았는데 2산이나 3산에서는 송아지가 작게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도체중이 큰 걸 넣어도 송아지가 작은 이유가 뭘까요? 또 좋은 정액이 아니더라도 송아지가 크게 태어날 때도 있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합천군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국 57개 시·군 가운데 상위 5개 시·군에 이름을 올리며 축산환경 개선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18시간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주요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2026 울산교육계획 기본안 마련에 들어갔다.울산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본청 17개 부서와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11곳이 참여하는 ‘2026 울산교육계획 기본안·본예산 요구안 설명회’를 연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서별, 기관별로 2026 울산교육에 필요한 세부 사업의 기본안과 본예산 요구안을 발표하고, 내년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한다.특히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이라는 4대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이어피스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웨어러블 사운드 ‘베오 그레이스’를 선보인다.베오 그레이스는 슬림한 알루미늄 디자인과 탁월한 사운드 성능을 결합한 이어피스로 브랜드가 추구해 온 음향 혁신, 타임리스한 디자인, 장인정신이 집약된 제품이다. 완벽을 향한 뱅앤올룹슨의 집요한 열정에서 탄생해 파인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은 베오 그레이스는 초소형 디자인과 오디오 기술을 결합해 주머니에 간편히 휴대할 수 있는 크기에서도 탁월한 사운드를 선사한다.뱅앤올룹
22일 계양아라온 가을꽃 국화축제 전경     ©뉴스다임 주희정 기자 22일 계양아라온 가을꽃 국화축제 전경       ©뉴스다임 주희정 기자 22일 계양아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긍정평가 지난 주보다 1.5%P 하락 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워터밤 발리 2025 (with K팝)
‘워터밤 발리 2025’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NE1,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이오플러스, 자기주식 235만주 장외 처분 결정…180억원 규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금융그룹,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인터내셔널, SMR 등 글로벌 핵연료 공급시장 진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선진원자로 핵연료 공급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소형모듈원자로 및 선진원자로 시장 확대에 대비해 핵연료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선진원자로는 기존 원전보다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차세대 원전 기술을 총칭한다. SMR은 출력 300MW 이하의 소형·모듈화된 구조를 갖춘 원자로로, 기존 대형 원전보다 안전성과 경제성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상용화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 협상과 한미 동맹 시험대… 국민 보호는 어디에
최근 미국에서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으로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집단 구금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다행히 300여명이 체포된 지 8일 만에 석방돼 전세기를 통해 한국 땅을 밟았지만, 사태의 충격과 파장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불운이 아니라 한미 경제 협력과 동맹 신뢰 그리고 정부의 외교적 책무와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전무후무 한국인 구금… 한미 경제 협력 상징과 균열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대규모 배터리 합작 공장은 한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금 포항은 박태준 회장의 ‘우향우 정신’이 필요하다
포항이 다시 위기의 파고에 직면해 있다. 포스코의 상징적 설비였던 파이넥스 2공장이 폐쇄 수순을 밟고, 1선재 공장도 이미 멈췄다. 현대제철의 일부 사업 축소, 2차전지 기업들의 투자 위축, 인구 유출과 상권 붕괴까지 산업과 도시, 일자리와 공동체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이제 시민들은 묻는다. “과연 우리는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가?” 그 질문 앞에 되묻는다. 우리가 한때 아무것도 없는 영일만 모래벌판에 세계적인 제철소를 세워냈던 그때처럼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낼 수는 없는가. 그 해답은 박태준 회장이 남긴 ‘우향우 정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맘스프리존 시민․전문가협의체 첫 회의 개최
창원시는 23일 맘스프리존 조성 및 활용 방안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맘스프리존 시민·전문가협의체’의 첫 회의를 맘스프리존 현장에서 개최했다.이번 협의체는 지역 주민인 시민대표 뿐 아니라, 복지·건축·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이다.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소개 △맘스프리존 현장 확인 △공간 조성 관련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설 현황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출범
창원시는 23일 창원스펀지파크에서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혁신주니어보드 위원 20명을 포함한 총 25명이 참석했다.혁신주니어보드는 임용 10년 이내의 청년 직원들로 구성되어,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약 50건의 일하는 방식 개선안을 발굴했으며, 아침 음악방송을 통한 소통 프로그램, 일가정 양립을 위한 ‘퇴근송’ 제작송출, ‘조직문화 10대 권고사항’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