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6회 외계인대축제’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외계인 분장을 주제로, 지난해 지구에 불시착해 UFO 수리자금을 모아 고향으로 돌아갔던 외계인들이 지구를 잊지 못해 다시 밀양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참가자는 밀양에 온 외계인이라는 설정으로 입장해 지구 입국 신고소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신분증을 발급받는다. 이후 간단한 외계인 메이크업 체험이나 유료 전문 분장을 통해 독창적인 외계
대구시교육청은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57명이 대구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Future Farmers of Korea‘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고 창의성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미래형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이 번갈아 맡아 개최한다.올해는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충청북도교
성주군 초전면은 9월 1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다 같이 동참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초전면이장협의회와 면직원 등이 지역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특산물,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먹거리를 시식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김이진 초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옛 추억도 느끼고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성주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18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현영택일병의 자녀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1922년에 태어난 故 현영택 일병은 1950년 입대해 육군원호대에서 세운 공훈을 인정받아 1951년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당시 급박한 전후 상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고 오늘에서야 훈장이 자녀에게 전해졌다.故 현영택 일병의 사례와 같이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수여하고 있다
부산 서대신골목시장에 위치한 서구중앙새마을금고는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대신1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서구중앙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기탁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을 지원하고 있다.김무현 이사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을 맞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금고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이작도에서 열리는 ‘섬마을밴드 음악축제’와 연계한 백패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연안 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례로, 음악·캠핑·친환경·ESG 활동이 결합된 이색 체류형 해양관광 모델을 특징으로 한다.○ 행사 첫날에는 대이작도 도착 후 해안 플로깅과 주민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섬마을밴드 음악축제가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후레쉬 모짜렐라, 보코치니, 리코타, 그릭리코타로 담백한 맛 고단백, 고칼슘 영양 특징 상하치즈 후레쉬치즈 국제식음료품평회 2019, 2022, 2025년 수상 세계적 품질 인정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후레쉬치즈 대표 4종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온 가족이 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패밀리 환경축제 ‘제1회 K-놀탄페스타’가 가족 단위 8천명의 시민들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시민행동 놀탄이 9월 20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 K-놀탄페스타는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무거운 숙제를 가볍고 쉽게 접근해보자는 발상의 전환에서 출발했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환경문제를 배우고 실천을 약속하는 장을 마련해 놀탄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억지 강요가 아니라 일상의 즐거운 습관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경기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 보유금을 정기예금으로 운용해 연간 2억 원대의 세외수입을 창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시흥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안정적인 재원을 활용해 시흥화폐 시루의 지속적 운영과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지역 경제 선순환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금고 내 자치단체 명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매년 약 1억 원대의 이자 수익을 꾸준히 확보해 왔다.올해는 최소 유동자금을 제외한 일부를 정기예금으로 전환하면서, 세외수입을 기존보다 두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과장 이상 간부직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교육감이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2025년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여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함양을 위한 방안을 토의하고, 2025년도 부패취약분야 개선 추진 실적을 공유하여 부서별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신경호 교육감은 “외부 업무 개선과 조직문화 개선은 우리 행정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부서
경기 용인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22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지난 8월 조기마감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며, 지원 대상 전기자동차는 총 1030대다. 지난 1월부터 시가 지원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지원규모는 전기차 3219대, 수소차 104대다.이번 추가 지원까지 이뤄지면 용인특례시는 올해 모두 4249대의 전기자동차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역 내 국가어항인 울진 죽변항, 경주 읍천항, 울릉 저동항 등 3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한 결과, 죽변항 안전난간이 일부 훼손된 것을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포항해수청, 한국어촌어항공단,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