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3분기 영업이익 감소에도 매출·순이익 개선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개선된 가운데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6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1조180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다.
순이익은 10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반면 패션 비수기 영향과 일부 부문 실적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12.8% 줄었다.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매출 증가와 페놀수지 및 AI 반도체용 소재 판매 확대로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
산업자재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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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1조180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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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패션 비수기 영향과 일부 부문 실적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12.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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