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치악체육관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원주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영화를 관람했다.이날 원강수 원주시장도 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형제복지원으로 본 한국 수용시설의 역사〉, 〈그리운 어머니〉 등을 관람하며 장애인식에 대한 개선 의지를 다졌다.원 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
전통시장 최대 규모 행사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4 K-전통시장 페어 in 속초’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협 항만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며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MD 협회와 협업으로 10명의 MD가 초청되어 전통시장 우수상품 품평회를 열고, 전통시장의 수출 및 온라인 진출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박람회는 ‘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강릉커피거리와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는 특히 실내 공간 위주의 박람회 형태로 개최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커피축제의 발상지에서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추진하고자 강릉커피거리로 축제장소를 변경하였다.총 3개분야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강릉커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00人 100味', ▲커피축제를 맞이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정선군은 정선역과 정선 5일장을 연결하는 ‘정선 5일장 아라리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정선 5일장 아라리로’는 조양강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제방로를 확장해 정선역부터 정선 5일장까지 이어지는 1.4km 규모의 테마길이다.군은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9억원을 투자, 옹벽블록을 설치를 통한 주민의 통행 안전성을 높이고 석축이 설치된 비탈면 구간에 잔디를 식재해 경관을 개선했다.또한 주민과 관광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옥외용 벤치와 다양한 종류의 야외운
강릉시는 옥계항 활성화를 통한 환태평양 항만·철도 물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가운데 주요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항만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21일 오후 2시, 씨마크호텔에서 "강원권 항만 물류운송 네트워크 비전포럼"을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며, 김홍규 강릉시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 박승기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장, 이재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포럼 프로그램 1부에서는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첫 번째로 강릉시가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옥계항 개발계
보리는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4번째로 많은 식량작물이다. 국내에서는 보리밥, 보리차, 보리 음료, 엿기름으로 식혜, 고추장 등을 만들고, 맥주에 들어가는 맥아, 그리고 술과 공업용 알코올의 원료인 주정을 만드는 데 쓰이면서 매년 12만 톤 이상의 국산 보리가 소비되고 있다.요즘 보리가 말 그대로 보릿고개를 지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리 생육 기간 중 잦은 비로 수량이 평년 대비 20% 이상이 감소하였다. 농가에 체감하는 수량 감소는 그 이상이다. 보리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5만ha의 면적에서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2024/25 시즌 ISU 스피드 월드컵 시리즈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 파견선수 선발대회를 겸하여 대회다.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남자 5,000m와 10,000m, 여자 3,000m와 5,000m의 개인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2023/24시즌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약 300여명의 학생부 및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김윤선, 박인철, 박병민 의원이 지난 21일 처인구 모현읍 왕산2리 모산마을을 찾아 주민 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이날 방문은 용인시청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모산발전위원회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미집행으로 실효된 도시계획도로 재결정 및 주차장 부족, 우수 처리 문제에 따른 해결책을 논의하고자 추진되었다. 400여 가구가 모여사는 모산마을은 3,731세대가 입주하는‘힐스테이트 몬테로이’도시개발사업 구역과 맞닿아있지만 현재는 소방도로 1개를 제외하고 마땅한 우회도로가
대구 서구 평리5동 ‘평오공원 가을애 축제’가 오는 26일 평오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평리5동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조성된 평오공원의 첫 가을을 맞아 평리 재정비구역 등 신규 입주민과 기존 주민이 다 함께 모여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주민들이 적극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기획한 축제로서, 행사는 26일 오후 1~5시까지 평오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전자바이올린, k-pop댄스, 매직쇼, 트로트, 뮤직복타 등 각종 공연과 VR체험, 소방 안전 체험, 소
강원도가 꿀벌 겨울나기 중 꿀벌 소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가 올바른 약제를 선택하고 응애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2024년 꿀벌응애 집중 방제 기간’을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꿀벌응애는 꿀벌에 기생해 체액을 빨아먹는 해충으로, 꿀벌의 수명과 산란력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약화해
기아가 16일 ‘더 기아 타스만의 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픽업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아름다운 독도 모습을 알리는 사진전이 경기도의회·경기도청에서 열린다.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에 따르면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2024 독도의 날 기념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경기도의회 의원동호회로, 도의원 18명으로 구성돼 있다.해마다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해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독도 동도와 서도 전경, 노을이 지는 독도, 울릉도에서 보이는 독도 등 독도 사진 16점이 전시된다.행사기간 경기마루 스크린에는
다음달 5일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여전히 근소한 차이를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한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후보는 46%, 트럼프 후보는 4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됐으며, 미국 전체에서 성인 4129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로이터 통신은 지난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도 해리스 후보가 45%, 트럼프 후보가 42%로 여전히 3%
평창군지방행정동우회는 22일,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동우회원 42명이 경상북도 안동시, 영주시 일원에서 2024년도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선진지견학은 안동시 경상북도청 청사 탐방을 시작으로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견학을 거쳐 영주시 풍기읍의 인삼 시장 방문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이경식 평창군지방행정동우회장은 “동우회원들과 함께 문화관광 선진지 견학을 통해 평창군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분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 군정의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는 행정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이 경기도한의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2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에서 도 한의사회로부터 감사패를 건네받았다.박옥분 의원은 평소 여성 권익 및 저출생 원인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한의약 난임 사업 지원을 통해 한의약 발전과 출산율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박 의원은 그간 한의약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도민의 한의약 건강 돌봄 제공을 위한 모형 개발 및 데이터 기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