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경기도와 하남시가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공연 ‘하남시 그 날의 함성’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에서 진행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나라의 자주독립을 꿈꿨던 3.1운동의 주역 중 하남시에서 활동했던 독립 운동가 4인의 업적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역사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대헌, 김교영, 김홍렬, 구희서는 하남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이끈 독립 열사 4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순환경제 구축 등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이끈 적극행정 공무원의 특별승진을 결정했다.시는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과 폐가전 거주형태별 무상수거 사업 등을 잇따라 추진하며 자원순환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이현우 주무관을 7급에서 팀장급인 6급으로 특별승진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이 주무관은 혁신적인 자원순환 정책으로 폐기물 처리 구조 혁신, 시민 불편 해소, 재정 절감 및 세외수입 창출 등 탁월한 정책 성
지역업체와 함께 팬 상품·콘텐츠 개발 협력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가치 확산과 홍보를 위해 '2025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 2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는 부산의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제품과 콘텐츠로 구현해내는 민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디자인 팬 상품, 콘텐츠, 특화된 브랜드 제품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부산의 매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올해 선정된 25개 기업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0일 옹진부천산림조합임산물유통센터,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민간구매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이 공공시장뿐만 아니라 민간시장에서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민간 유통·입점 지원 협력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 기획전 ▲마케
강산건설과미래도건설 컨소시엄이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선보이는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가 오는 20일 그랜드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레인시티앤네이처 미래도의 오픈 이벤트로는 먼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것을 감안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또 오픈 3일 간 매일 선착순 300명 고객에 한해서는 신라면 큰사발 1박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견본주택 방문과 함께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믹싱볼채망집게 4종 세트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분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임원단의 예방을 받고 신임회장 취임 인사와 단체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대기시간 표시 빨간신호등 설치 ▲비보호 삼거리 횡단보도 위치조정 ▲동탄2 대형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아이들 교통안전 문제 제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경 연합회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키는 것은 오산의 미래를 함께 돌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함께 더 안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 결과 총 133만 건, 107.1만ha가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접수 건수는 전년도 132만 5천 건에 비해 5천 건 증가했으나, 접수 면적은 전년도 110.5만ha에 비해 3.4만ha 감소했다.농식품부는 “귀농·귀촌자 신규 접수 및 기존 면적직불 수급자의 소농직불로 일부 전환에 따라 소농직불 접수는 증가한 반면, 면적직불 접수 건수는 감소해 전체 접수 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접수 면적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접수 결과를 세
영덕군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주관하고 영덕군이 후원하는 ‘2025 STAY영덕 베이스볼 캠프’가 24일 개막해 다음 달 13일까지 열띤 경합을 펼친다.이번 캠프는 전국 65개 팀, 1,8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여름 스포츠 축제로, △대학동아리 챔피언십 △유스 캠프 △주니어 캠프 △사회인 챔피언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진다.특히 유소년부터 사회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만큼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어 스포츠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스포츠 문화의 저변
배우 강지우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살롱 드 홈즈'를 빛냈다.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강지우는 극 중 공미리와 박승호의 딸 박현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교복 차림에 톡톡 튀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현지는, 지난 3회 방송에서 친구 민우가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누구보다 걱정하는 모습을 보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 동부권역 외국인주민시설 연합이 주최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낙산사 템플스테이’가 강원도 양양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성북, 강동, 동부 외국인주민센터 소속 외국인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참가자들은 양양 전통시장 탐방을 시작으로, 사찰 예절 배우기, 파도 명상, 해돋이 참관, 새벽 예불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체험을 이어갔다. 동해를 바라보며 진행된 명상과 예불은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수량성이 높고 병해에 강해 제주 기후에 알맞은 브로콜리 신품종 ‘삼다그린’ 의 재배를 본격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기술원에 따르면 제주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특히 육지부에서는 생산이 어려운 1~2월 월동재배가 주를 이루고 있다.하지만 월동 작형에 적합한 품종 개발이 국내 종묘회사에서 이뤄지지 않아, 종자 수급의 99%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종자 구입에 많은 외화가 소요되고 일부 품종에 집중되어 있어 품종 선택의
엔씨소프트)가 다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PLAYBOOK 2024’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엔씨는 2021년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보인 이후 5년 연속으로 이해관계자에게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이번 보고서에는 게임성 제고, 기술력 강화, 글로벌 진출 등 2025년 경영 방향성을 바탕으로 한 주요 성과와 전략이 담겼다.특히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게임별 라이브 방송, 피드백 수렴 및 개선, 해외
한국 기업의 최고경영진은 생성형 AI 활용에 대해 높은 관심과 준비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헤드헌팅 및 리더십 컨설팅 자문회사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는 최근 IT, 제조, 금융, 의료 및 제약,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국내 C레벨 임원 8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4%가 생성형 AI에 매우 혹은 어느 정도 익숙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응답자의 88%는 이미 자사에서 어떤 형태로든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직 도입하지 않은 이들 중 30%는
정부가 최대 52만원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 중인 가운데,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국회의 제언이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6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소관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대해
플라이웨이게임즈는 26일 ‘커맨더 퀘스트’에 새 사령관 칭기즈 칸을 선보였다.칭기즈 칸은 원거리 병종 강화와 빠른 카드 순환 능력을 보유했다. 인간 진영에서는 이름 그대로 등장하며, 드워프 진영에서는 테무진 둠비어드로 명명됐다.이와 함께 드워프 진영에 새 카드 9개가 도입됐다. 중장비에서 착안한 신화 등급 카드를 비롯해 진영의 개성을 살린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