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회가 지난 16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청송군새마을회는 폐농약병모으기·헌옷모으기 수익금 740만 원과 사과축제 이웃돕기 성금모금액 260만 원 총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권동준 회장은 “새마을회의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이 12월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SK스페셜티 매각과 관련해 지역사회의 우려와 영주시의 대응 방안을 묻는 시정질문을 펼쳤다.김병창 의원은 “SK스페셜티는 영주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기업으로, 이번 매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하고자 시정질문에 나섰다”며 “특히, 고용 안정성과 안전 관리 대책, 기업의 지역 이탈 방지 등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이 겨울을 맞아 특별한 놀이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 1월 30일까지 38일간 ‘선비세상 설레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설레임 놀이터’는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놀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 시즌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설레임 놀이터’는 볏짚 슬라이드, 레트로 놀이기구, 겨울 간식 체험, 대형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상시 운영 프로그램과 함께 주말·공휴일 특별 프로
포항시 기계면행정복지센터는 기계면 개발자문위원회 와 이장협의회, 현내2리장 이상억,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포항중앙교회와 함께 지난 18일 기계면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출생아의 탄생 축하와 함께 가구당 8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였다.앞서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는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출생 축하 플래카드를 게시하였으며, 기저귀, 물티슈 등 육아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하여 지역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임직원 직접 참여를 통해 진행한‘횡성군 둔내면 지역 농·특산물 판로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횡성 관내 공공기관 최초로 지역 농가와 업체들에게 1억원 이상의 실질적 매출을 창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총 100만 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홍보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다.이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연간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립횡성숲체원 고객을 대상으로 직판장 운영 및 횡성군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전파가 가능하다는 점
해군 1함대를 사랑하는 해군사랑 바다사랑회 김홍수 회장과 회원들은 23일, 해군 1함대 1해상전투단에 위문품를 전달했다.이날 해군사랑 바다사랑회 김홍수 회장은 "해군 1함대가 없으면 동해시도 없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동해바다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해군사랑 바다사랑회 김홍수 회장은 매년 1함대 장병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통해 장병 사기진작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회원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함대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진주시가 21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 남측광장에 조성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장식은 내빈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부산, 경남의 피겨 꿈나무들이 아이스쇼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새롭게 설치된 하모와 아요 포토존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총면적 1915㎡ 규모의 야외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로 구성되어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평소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보이는 안지현 치어리더의 모습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지난 겨울 SK나이츠, 현대건설의 치어리더로 활동한 바 있다. 최근에는 대만 TSG 호크스 치어리더팀의 트레이너로 합류, 치어리더 육성을 지휘하고 있기도 하다. 활동의 무대를 대만으로 옮긴 후 개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는 그녀는 국내에 있을 때와 같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다 좋은 성과를 얻는 기회가 되길 기대 한다.
‘청춘1장 -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의 세 번째 이야기 ‘창작 국악 그룹 - 창작 아티스트 오늘’ 편이 12월 21일 오후 2시 10분에 EBS 1TV에서 방송된다.‘청춘1장’은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9년째 운영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아티스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방송 데뷔 무대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광명지역신문> 시민행동 놀탄이 2024년 환경보전 유공자로 지난 17일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환경보전 유공 표창은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보전 도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을 시상하는 것으로 지속성, 목적성, 파급효과, 난이도, 공익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놀탄'은 5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협의체이자, 환경플랫폼이다. '놀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메타 스레드의 사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매일 1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이번 소식을 발표하며 "스레드의 강력한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레드는 지난해 하반기 1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11월 초에는 2억7500만명을 확보했다. 또한 애플은 2024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테무에 이어 스레드가 2번째로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영주시 휴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영주어린이집 교직원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 21만8960원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나눔 캠페인 동참을 위해 영주어린이집은 각 가정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저금통을 배부 어린이들이 직접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22일 군위군 부계면 소재의 성바오로 안나의집과 청소년의집을 방문해 약 90여 명의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눴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향우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며 지역사회에 따듯함
내년도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20% 이상 줄어 들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충북지역내 아파트 입주물량이 비수도권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내년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3만7582가구로 올해 30만4213가구보다 22%인 6만6000여가구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21년 이후로 가장 적은 물량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1만900가구, 지방이 12만6682가구로 올해보다 각각 27%, 17% 감소한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충북의 경우 1만4
충북대학교병원이 의정갈등 이후 경영난 타개를 위해 `무급휴가' 시행 등 다양한 자구책을 내놓고 있으나, 적자규모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23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의정갈등 이후인 지난 2월 중순부터 이달까지 월 평균 16억원이라는 운영 손실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병원은 `비상경영'을 선포했다.비상경영은 충북대병원의 경영 악화로 인한 대책 중 하나로, 각 부서마다의 운영 비용을 절감해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이다.그중 하나인 `무급휴가'는 하반기동안 약 1100명 이상의 직원이 사용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