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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사업 최종선정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2026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박물관은 국비 지원을 받아 내년에도 소장품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이어가게 된다.

이 사업은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보유한 유물의 체계적 DB화와 공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예천박물관은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며 10개월간 전담 인력 1명을 지원받는다.

예천박물관은 2021년 2월 재개관 후 지속적인 유물 수집을 통해 3만여 점 유물과 자료를 확보했다.

현재까지 2만6549점을 등록해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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